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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양용태 선교사님 편지

  • Griechenland
  • Jun 11, 2013
  • 3203

하나님 나라 가족들께 드리는 그리스 소식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 지라 우리가 다 일에 증인 이로다 하나님이 오른 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서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먼 데 사람 곧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패역한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성경의 기록으로 거룩하고 변치 않는 소망과 약속 그리고 부르심을 듣고 믿고 기도 하며 기다리는 삶을 살게 하시는 약속을 성취하시는 주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이런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편지 이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 가운데 이 복된 약속의 말씀을 열방의 사람들에게 전하고 권하는 가운데 지내오며 보고 들은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J 형제 이야기

복음을 전하는 자로 듣고 믿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믿음 가운데 변해가는 열방교회 일원들의 고백을 들으며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아프간 J 형제는 아들 2 1 그리고 조만간 출산 할 아기가 있습니다. 이런 가족을 갖은 J형제가 난민들이 유럽으로 들어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는 어린 자녀를 먼저 보내어(불법적인 밀입국) 합법적인 자격을 갖게 하고 그 다음에 나머지 가족을 상봉하게 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6살된 딸을 스위스로 보내놓고 스위스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는 형제 입니다.

어떤 땐 난민들이 운영하는 지극히 환경이 열악한 숙소의 비용을 지불하지 못해 쫓겨나 가족과 함께 공원에서 노숙을 하기도 했습니다. 복음을 들으며 자기의 삶이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공급하시는 만나로 생활 한 것처럼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에 의지 하여 살아 가고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 이런 J 형제가 기뻐하며 함박 웃음을 지으며 제게 전해 준 고백입니다. J 형제는 개종을 했지만 부인은 믿음을 갖지 못한 채 살아 왔는데 그가 성경공부 모임을 통해 듣고 믿어진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를 부인에게 전해 왔는데 남편을 통해 읽는 성경의 예수님을 이제 믿기 시작하고 더 들려 주기를 자기에게 부탁해서 너무 기쁘다는 것입니다.  

- M 형제 이야기

아프간 M형제는 의학을 러시아, 뉴질랜드, 중국, 일본에서 공부하여 러시아, 우르드어, 중국어, 퍄수튼어, 영어, 다리어 등을 자유스럽게 구사 하는 형제입니다.

형제는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할 때 룸메이트로부터 예수를 전해 듣고 예수님을 영접 한 수술과 의사인데 난민 친척을 도와 주려고 왔다가(여권을 빌려줌) 친척을 도와 주고 자기는 난민으로 그리스에 머물며 저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M형제 자신도 왜 자기가 그리스에 잡혀 있는지 모르는 가운데 이제 1년 정도 센터를 통해 예배와 성경공부 모임을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중에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M형제에게 여호와 증인들이 찾아와 전도를 당하다가 그가 듣고 배우는 말씀으로 예수가 그리스도 이심을 말하며 그 들에게 전했다는 고백을 들으며 사도 행전의 말씀을(“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여 공중 앞에서 유력하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 일러라”)기억하며 꿈이 생깁니다.

- 매트 이야기

이란 형제 메트는 6년전에 고국을 떠나 유럽으로 건너가기 위해 터어키를 거쳐 그리스로 건너와 (터어키에서 노 젓는 고무 보트로 그리스 섬에 건너왔음) 그리스에 머무르는 동안 센터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3년전에 핀란드로 건너가 난민 신청을 하여 국적을 취득하고 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던 핀란드 자매를 만나 약혼을 하고 자기의 영적 고향인 그리스를 찾아 와 머무르는 동안 모임 때마다 간증을 하여 난민 사역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에게 사역의 의미를 다시 상기케 하고 아직 그리스를 떠나지 못하는 난민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증거하여 감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아가피 이야기

아가피는 중학교 다닐 때 고전 헬라어 시험 점수가 그리스 학생들보다 좋아 좋은 성적으로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문교부 장관이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에게 격려하기 표창장을 주는데 3년동안 받았습니다). 그런 아가피가 고등하교 때 공부에 흥미를 잃어 대학은 자기가 원하는 법대에 진학 하지 못하고 차등으로 들어간 과목을(정치사회학과) 공부하며 다시 공부에 흥미를 찾아 열심으로 공부를 하는 중에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열악한 그리스 대학의 여러 모양을 보면서 해외에서 공부를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선교사 부모의 재정적인 도움을 기대 할 수 없음을 알고 해외 공부의 길을 찾아보는 가운데 다니는 학교에서 처음으로 오스트리아에 학생을 보내는 프로그램이 있어 학교 성적 등 지원 서류를 제출 하여 통과 되고 최종 결정 담당 교수의 인터뷰에서 통과되어 아가피가 큰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최종적인 단계가 (오스트리아와 그리스 학제가 다르고 이수한 학점문제 –오스트리아 대학은 처음이라 아직 학교간에 학점이수문제 정리가 있지만 (오스트리아는 3년과정그리스는 4년과정이기때문에) 비자문제도 있다고 합니다.  10월학기에 시작되기 때문에 7월까지 모든 것이 준비되어야 하는 바쁜 가운데 있습니다. 저희 부부의 또 다른 기쁨은 그리스 학생을 뽑지 못할 만큼 아가피를 선택한 서양 학문과 문명의 기초를 놓은 역사를 갖은 그리스 대학담당 교수의 인정을 아가피가 받았기 때문입니다.

- 단기 선교사

샘물교회 청년부 김경환 형제가 대학원을 졸업하고 장기 진로를 결정하기 전 6개월 정도 단기 선교사로 봉사를 결정하고 밥퍼 사역에 동참하고 있어 저희에게 큰 도움과 힘으로 동역을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함께 하는 동안 하님의 은혜가 항상 넘치도록 기도로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도와 주시는 하나님 

지난 편지에 드렸던 기도 제목입니다. “이 집회가 있기 전에 세금으로 인해 분노와 어떻게 세금을 낼지 염려 와 걱정의 고민으로 복음의 평안 과 기쁨을 빼앗기는 가운데 있었는데 목성연의 히브리서를 통해 세금의 고민과 걱정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명령과 약속을 듣게 됩니다(“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로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하니하겠노라 사람이 어찌 내게 하리요 하노라”) 하나님의 자녀들을 떠나지 아니하시고 도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부다비 한인교회를 통해(저희 김현중 장로님과 권태균 대사님께서 선교사님 추천을 해주셔서 저희 아부다비 온누리 교회에서 2년간 적은 액수(200$) 이지만선교사님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듣게 되어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 기도 제목

1. 선교 본부 선교 대회 참석을 위해 한국 방문 짧은 기간 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모든 일들을 감당 할 수 있도록,

6 18 -7 12일 까지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김미영 선교사는 치료를 위해 (수술을 해야 될지 아니면 다른 치료가 이루어질지 점검을 한 뒤 결정을 할 것입니다) 치료 기간 한국에 머물 예정입니다.

2. 스위스 정부로부터 가족 연합 초청이 이루어지도록, 불법으로 병원 혜택을 받을 수 없는 J형제 부인의 출산에 필요한 비용과 건강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도록

3.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아가피 학교의 진로가 이루어 지도록

4. 모든 사역을 통하여 성령님이 임하고 권능을 받고 그 증인들로 세워져 가는 사마리아 선교회 로 세워져 가도록

이제 저희의 겉 사람은 늙어 가지만 속 사람은 새로워 지는 것은 편지 서두에 소개 드린 사도 행전 말씀을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처음 보다 더욱 더 믿어져 소망 가운데 믿음이 자라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더욱더 신뢰하고 기도 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마음 가운데 가득해져 감을 알아 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충만케 하기 위해 지금도 여러분들과 저희를 위해 기도 하시는 주님의 기도(“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17:24)가 넘치도록 임하길 간절히 기도 하며 글 줄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 가운데 이 복된 소식을 전하도록 부름 받은

양용태 &김미영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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