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나님 나라 가족들께 드립니다.

많은 결단과 희망으로 맞은 새해의 첫 달이 보내고 2월에 여러분들에게 그리스 에서 문안과 선교지 소식과 기도제목을 올립니다.

2월 서신을 적어가며 마음속에는 기도를 응답하시는 주님께 희망과 기대가 가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2010년에도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이루시려는 일들을 깨닫게 하시고 믿음으로 기도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감사들

많은 감사들이 저희에게 있지만 그 중에 제일 감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분 안에 있음을 더 깊이 알아가며 갖는 감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더욱더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믿음을 주실 때 하나님 한 분만 신뢰하는 것을 깨달으며 갖게 되는 믿음의 능력을 알아가면서 갖는 감사입니다.

특별히 마태복음서를 묵상하며 지나간 1월은 매일 주님이 묵상의 말씀으로 새로운 기도제목, 새로운 결단, 주님과의 새로운 만남, 새로운 회개, 새로운 깨달음의 영의 양식을 주시어 깊어 가는 감사를 개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이런 감사의 마음은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말미암아 주님께서 주시는 귀한 축복입니다.

이런 축복을 충만이 받으며 선교의 직무를 감사로 감당하게 되는 능력이 됨을 고백합니다.

열방교회 사역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 가운데 열방교회가 힘을 얻어가는데 기존해오던 주일 예배, 화, 목 성경공부 모임 외에 1월 부 터는 격주 토요일에 그리스에 1년정도 아테네 한인교회 단기 선교사로 온 보라 자매의 도움으로 열방교회 식구들이 찬양예배를 주님께 드리게 되었습니다.

찬양예배를 통해 더 깊은 영성있는 예배를 주님께 드리고 더불어 찬양예배를 통해 복음을 증거하는 기도제목을 갖고 있습니다. 이 찬양예배를 통해 주님의 성령이 모슬렘 영혼들을 다스리며 속이는 강력한 사단의 진이 깨져 모슬렘의 영혼들이 복음으로 자유케하는 찬양예배를 드리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간구하는 예배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밥 퍼 사역

130명이 넘으면 앉을 자리가 없는 좁은 선교 센터에 항상 130 명 넘는 인원이 몰려와 혼잡 가운데서 밥 퍼 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리를 차지 못한 자들은 밥을 먹으려고 거칠게 나오게 일쑤여서 점잖은 태로로 저들을 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을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의 사랑으로 대하여 하나님 사랑이 증거 되도록 밥 퍼 사역의 모든 동역자들 가운데 성령의 능력으로 감당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밥 퍼 사역에 오는 사람들 가운데 3분의 1정도는 페르시아를 사용하는 이란, 아프가니스탄 사람들과 오는 사람들 가운데 3분의 1정도가 아랍어를 사용하는 모슬렘(수단, 소말리아, 모르고, 알제리, 튜네시아, 팔레스타인 등) 들 그리고 3분의 1정도는 다양한 나라 (폴렌드, 그리스, 불가리아, 루마니아)인데 페르시아와 그리스어의 통역자는 있는데 아랍어 통역자가 없어 복음을 전하기가 어려운데 아랍어 통역자를 하나님께서 붙여 주시어 아랍어 권 사람들에게 밥 퍼 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마리아 선교회

그리스 정부에 등록된 저희 단체 이름입니다. 그리스 정부가 인정하는 법적 구성 인원의 정관의 충족 인원만큼 회원이 있지만 대 분분의 사마리아 선교회 회원들이 한 달에 한번 돕기 위해서 오는 100km 떨어진 멀리 사는 고린도교회이 성도들입니다. 이런 이유로 선교회의 여러 일들을 지금까지 혼자 감당해오던 가운데 알바니아에서 온 20년 가까이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를 나누어 오던 형제 루디가 사라리아 사역에 크게 관심을 갖고 협력을 하기 위하여 근간에 선교회 일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처음에는 흥분 된 마음으로 하지만 오래 감당하지 못합니다.

루디에게 주님의 부르심을 깊게 깨닫게 하여 함께 난민 사역에 동역자로 세워 갈 수 있도록 기도해부 주시기 바랍니다.

I 국 사역자들 선교대회

열방교회 I 국 사람들을 통해 연결되어 열리게 되는 세계에 흩어져 사역하는 100여명이 넘는   I국 사역자들이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선교 대회를 그리스 교회 수양 관에서 갖게 되어 이 일에 한 부분을 감당할 귀한 은혜를 주님이 주셨습니다.

저들을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성실로 섬기는 능력을 주님이 부어 주시어 저들에게 용기를 크게 더하는 도구로 주님께서 사용하여 주시도록 기도로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역과 공부 두 가지 일이 쉽지 않습니다. 영국의 국제 장로교 노회 소속 목사 안수를 받기 위해 논문쓸 수
있는 성령의 지혜와 집중할 수 있는 끈기와 체력의 주님의 은혜가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월을 주님의 은혜로 지나도록 기도로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신 주님과 여러분들을 향한 넘치는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더 깊은 감사가 2월에도 여러분들에게 넘치도록 기도하며 소식 줄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밥 퍼 사역을 통해 하나님 사랑과 복음을 전하도록 부름 받은

       양 용태 김미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