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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다비아] 한호진 선교사님 편지

  • Moldavien
  • Mar 11, 2009
  • 10006
이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 하리로다 (시 118 : 24)
 
주님의 성호로 문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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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센터 건물-


작년 12월 18일에 '복지 센터(교회)건물 건'에 대한 '무 혐의 완전 승소 판결'로 기쁨을 나누었건만 이곳 행정 기관은 그에 불응하고 대 법원 항소를 했고 저희는 그에 대한 준비를 했습니다.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해결 될 수 없음을... 그리고 오직 믿음으로 승리 할 것을..."
 
아침, 저녁으로 모여 특별 기도회를 가졌고 그후 '리더 급(4명)' 형제들과 따로 모여 기도를
했습니다.
 
그로인해 교회 적으로는 더 연합이 되어지고 함께 모인 형제들에게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으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으며 특별히 변호사인 '마린'형제는 성령의 은사를 간절히 사모 했지만 10일이 지나기까지 기도의 분량이 차고서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기쁘했습니다.
 
결전의 날(?)이 다가 올수록 하나님께선 기도의 동역자들을 붙여 주셨고 말씀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더우기 이 기간 동안 '울림 대학교'의 캠퍼스에 사역을 뿌리 내리게 해 주셨고 '체육교육 대학교'와 '유럽피언 대학교', 직업 훈련 공단, 올림픽 조직 위, 태권도 협의회 그리고 몇곳의 지역 행정관과 단체들을 네트웍 화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먹더체쉬티'지역에 교회 개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
 
결전의 날을 하루 앞두고 저희는 '울림 대학교' 사무실에 있는데 '릴리안'형제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시장을 위시해서 3명의 검사 단"이 '복지단체(교회- 현재 교회는 등록이 되지 않았음)에 들어 닥쳐 이곳 저곳을 검사하고 갔다"했습니다.
 
재판을 앞둔 저희로선 또 한번의 불 쏘시개가 되었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고전 3 : 23)

결전의 날(3월 5일)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대법원 재판에는 '마린 형제(그는 저희 교회 교인으로  이번 재판 역시 모든 시나리오를 직접 짜서 만들어 주었으며 그가 직접 변호를 못한 것은 그가 소속 된 변호사 사무실에서 알면 엄청난 변호사비를 요구 하기 때문에 그의 친구이자 저희와 교제를하고 있는 '비탈리'형제가 무료로 변호를 맞아 준 것)
 
담당 변호사인 '비탈리'형제는 '메시아닉 - 회개한 히브리 인들의 교회' 교인으로 성령의 은혜를 체험 한 신실한 그리스도 인 입니다. 
 
재판 장에서는 4명의 형제들이 참석하여, 교회에서는  아내가 4명의 자매들과 함께, '비까'자매는'기.어.기 전문학교'학생들과 교사들함께, 저는 '울림 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각 나라, 각처에서 합력하여 기도 해 주셨습니다..
 
한 시간 사십 오분... 
 
대 법원에서는 "3명의 재판 관들의 만장 일치, 무 혐의 판결과 검찰 측의 불 합리한 증언이 나오질 않도록 그리고 '비탈리'변호사의 명철과 지혜 그리고 언변을 성령님께서 도와 주시길 형제들의 시종 일관 기도로..." 
 
교회에서는 "교회를 더 사랑하고 하나님께 더욱 충성하겠다는 회개와 헌신을 재 결단하고  하나님을 영화 롭게 하는 일이..."
 
기.어.기. 전문학교에서는 "채플 시간 뿐 아니라 교양&예절 과목때도 수업을 제처 놓고 학생들은 학교를 살려달라고..."
 
울림 대학교에서는 "수업이 시작 되기전 학생들과 함께 기도하고 자습 문제를 주고선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
 
10시 45분 '미하일'형제의 전화 '하나님께 영광을 ~ 승소 했습니다.'
 
 
뒷 얘기...
 
대 법원에 갔던 형제들 모두가 학교 사무실을 찾아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저녁에 교회에 모여 감사의 예배를 드리기로하고 각자의 직장으로 되 돌아 갔습니다.
 
어느때 보다 찬양의 목소리가 우렁차고 뜨거웠던 저녁 예배시간에는 
형제들과 자매들이 그간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말씀들을 되 새기며 각자에게 내려 주신 은혜를 간증하는데 '지나 온 날들이 그저 감사 하단 밖에... '
 
안드리안 형제는 대 법원 방청석에 앉았지만 난 생 처음 재판에 참석 한지라 본인의 다리가 떨려 혼 났다고... 자신의 양쪽에 형제들이 있어서 진정하고 기도를 할수 있었했다.
 
미하일 형제는 '비탈리' 형제의 변호는 구구 절절이 합당하여 재판에 참석한 모두가 놀라는 기색 이었고 검찰 측에서는 별 다른 항고조차 하지 못했다 한다.  
 
'비탈리'형제의 변호 마지막 부분  '.... 그러므로 우리 현행법에도 분명히 명시 되어 있듯이 건물 주인은 건물의 용도(교육 용)에 맞게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을 주는데 사용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날(7년간)의 꾸준한 노력으로 이 나라 젊은 이들에게 희망과 교육의 길을 열어 주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일꾼들을 배출하는 도움을 주고 있다.'
 
그로 인해  1심 판정의 합당성과 3명의 재판관 모두의 만장 일치로 무 협의 판결이 다시 내려졌고 재판 후 형제들은 곧 바로 감사의 기도와 찬양으로 드렸다 한다.
 
까로리나 자매는 '공판 시간은 1시간 45분 승소 소식이 오기까지 2시간 30분 동안 기도를 했는데 불과 몇 분을 기도 한 것 같았다'고 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께서 그분의 교회를 너무 너무 사랑 하십니다...."
 
항소를 한 시청 측에서는 반드시 승소 할 것이고 많은 로비 활동과 정부 각료들과 국무 총리가 '스터우체니'지역을 방문 하였을때도 건물과 땅을 되 돌려 받아야 한다'고 했고 심지어는 주민들에게는 이제는 더 이상 저희가 살수 없는 것 처럼 소문을 내는 등  그러나...
 
한 가지 더...  지금 시장과 부 시장은 막 고소를 해서 소송 중.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도 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 하심이 영원 함이로다"(시 118 : 29)
 
 계속 기도 부탁 드립니다.
 
1. 저희의 영, 육간의 강건을 위해.
 
2. 스터우체니'노울 레거먼트(새 언약)'교회.
  - 성령 충만과 온전한 섬김이 있도록.
  - 말씀의 충만함과 삶의 변화가 있도록.
  - 제자화하고 있는 사역자들의 온전 헌신으로 후임 목회자가 세워질 수 있도록.
  - 교회 등록을 위해.(법무부)
 
3. '깔랴 페리취리' 복지 단체.
  - '스��'(행정 요원과 교수 진 12명)들의 전적 헌신과 변화 된 삶과 공유 함에 부족함이
    없도록.
  - '기술, 어학 전문학교(전문인 사역자 양성), 태권도 선교, 공부 방 (어린이 전도), 21명의
    공동체 생활(제자화).
 양재반 및 PMT(터어키로 사역지를 옮기신 선교사님들의 사업체를  
   안드리안 형제가 맡음
 - 자립 경제를 위한 준비)등의 사역들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 직업 훈련 공단과의 협력 사역.(영어 강의와 기술, 어학 전문학교 홍보 등) 빈민 대상자들
    에게 직업 창출과 훈련을 통한 전도.
  - 건물 수리가  남은 마지막 방을 남자 청년들의 임시 숙소로 만들고 있음.
  - 기숙사 건축을 위해.
  - 유학 공부를 하고 있는 '마리아'(국제 법률 대학교 "인권"  -헝가리 , 현재 미국 석사 졸업
    연수 중),  '디마'와 '미하일'(전남 과학대학 '태
권도 과')의 영,육간의 강건과 언어와 학업
    정진을 위해.
 
4. '울림'대학교 내 대외 협력과 산하에 세워진 '한국어 문화 센터 - 세종' 정식 발족.
  - 캠퍼스 전도 사역.
  - 대학교들 그리고 교수님들과 학생들 간의 상호 교류및 유학 활성화 추진.(몰도바 내와
    한국을 비롯한 외국 대학들 간의 협정 추진) 
  - 각종 세미나 개설(기술, 어학 전문 분야나 교양, 교육 강좌 등)
  - 한국 어 강의를 하며 복음도 전하는데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 함.
 
5. 지역 교회들과 협력 사역 및 '먹더체쉬티' 개척 사역을 위해.
 - '말코치', '꺼우세니', '흐르토프 마레', '뻬르보마이식', '키쉬너우 임마누엘' 지역 교회들의
  사역과 목회자 가정들을 위해. 
 - '먹더체쉬티'지역 체육학교 내에 태권도 부 2개반을 개설하여 태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
   며  교회 개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5월 부터는 주일 오후에는 그간 훈련 해온 사역자 들(말씀, 찬양, 어린이)과 성도님들을 3개
   조로 편성해서
시골 협력 교회들과 개척 지역 그리고 병원, 고아원 사역 등으로 전 교인
   모두가 섬기고
주 중의 예배 가운데는 사역 간증을 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6. 4월 5일 국민 총 선거 (국회 의원)가 있고 현재 28개당 등록 됨, 간선제로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 부탁 드립니다.
- 친분이 남다른' 길레스끼 발레리'침례 교단 총 회장이 '자유 민주당'으로 국회 의원 출마를
  했습니다.  요즈음 일부 교인들의 반발로 힘들어 하고 있지만 몰도바의 변화를 위해 하나님
  의 부르심을 믿고 있습니다.
- 교제하고 있는'자유 민주당'의 부 대표며 '플로레쉬티' 시의 시장이신 '짜파 유리'씨와 전
  '얄로베니'시장이셨던 '몰도반 아나톨'씨의 정계 진출과 예수님을 잘 믿도록.
 
7.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주와서 이땅을 밟고 기도하며 섬길 수 있도록 비자가 자유롭게 나올 
   수 있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무 비자 협정'이 될 수 있도록.
 
8. 4월 중순 경 한국 방문을 위한 일정과 경비를 위해.
  함께 동행 할 분들은 'IOC'위원 및 '울림 대학교' 총장 및 대외 협력 과장 및 릴리안 형제 그
  리고 저희 입니다.
 - 대학 교류 협정 관계, 유학생들 방문, AFCK 선교사 대회 참석 및 교회 방문 등.

 
                                                                                       몰도바에서    김 원심 & 한 호진 드림

  • 살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고
    주신 선교서신 감사드립니다.
    좋으신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하는것 보다 때론 더 좋은것을 주시니 감사드려요.!
    저희들도 계속하여 기도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들이 날마다 차고 넘치시기를 빕니다.
    영육간 강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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