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지파와의 내전에서 두번이나 참패한 이스라엘의 지파들은 그제서야 하나님앞에 눈물의 회개를 하며

금식과 함께 번제와 화목제를 올려드렸고 , 진심어린 회개와 용서를 구하는 자들에게는 언제난 긍휼하심으로

마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결과 비록 이스라엘지파들이 벤자민지파를 멸망시킴으로써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고는 하나, 이 전쟁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여인을 죽음으로 내 몬 것을 숨기고 오지 벤자민 사람들의 악행만을 고발한 레위인이나,

비록 일부 불량한 사람들의 악행이기는 하나 공동체로서의 책음을 지지않고 전쟁을 불사한 벤자민파나

나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다른 것은 하나님께 회개와 용서를 구하는 자세입니다.

이스라엘 지파는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갔고 벤자민은 그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든 인간들은 완벽하지도 않을 뿐더러, 아무리 노략한다고 하더라고 실수를 하고 죄를 짓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우리들은 그  말씀에 반한 행위를 하였을 때, 회개하고 용서의 은혜를 구해야 할 줄 압니다.

긍휼의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늘 두팔 벌려 기다리고 계심을 오늘의 말씀을 통해 다시금 깨닫습니다.

한 민족이 다 멸하고 나서야 눈물로 회개하는 자가 되지 않길 웝합니다.

늘 깨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