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니" (눅24:39)

부활의 소식을 서로 전하는 제자들이 있는 그 자리에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 나라 평강을 축복하시며

우리 예수님 그 곳에 함께 하신다.

"친히 그 가운데서 서서" 그 모임의 주인공, 주인되신다.

기쁨과 감사와 사랑으로

우리 예수님을 높히고 자랑하고 그 예수님을 이야기할 때

그 곳에 우리 예수님 친히 함께 하심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다.

모든 예배의 자리, 소그룹의 자리,

그분이 주인공 되시는 모든 자리에, 

그 분의 일하심이 선포되는 자리에,

예수님이 주인되어 주신다.

그분의 샬롬이 선포된다.

그 분을 보고, 만지고, 알고 믿게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두려워하고 의심이 생길때

항상 먼저 나를 찾아와 주셔서 

예수님의 샬롬으로 나를 안아주신다.

그 분을 보고 만지고 깨달아

온전히 주님의 임재 안에 나를 가두시는 은혜를 허락하신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예수님의 손과 발을

보고 만져보는 은혜를 허락하셨기에

더이상 의심과 두려움을 내 안에 허락치, 용납치 않을 것을 결단한다.

여호와 샬롬 하나님만이 나를 다스리시고 주장하실 것을 믿고 감사드린다.

중보기도의 제단에 나를 드리는 오늘,

여호와샬롬 하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겸손함으로, 정직함으로 능력으로, 확신함으로 나아갈것이다.

모든 중보기도가 닿는 곳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이 높힘을 받고

여호와샬롬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며

구석구석 성령의 불길이 임하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될것을 선포한다.

성령님!

나 자신과 내 가정, 비엔나 한인교회 공동체, 모든 성도님들에게,

온 열방에, 큰 사명 가지시고 한국 방문하시는 목사님께

부활하신 예수님의 샬롬이 선포되게 하소서!

오늘도 보고 만지고 알게 되는 믿음의 역사 허락하소서!

하나님이 하셔! 하나님이 하셔! 하나님이 하셔!

여호와샬롬!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