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로 인하여 땅이 황폐해지자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불러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라고 한다. 모세는 애굽사람들을 두려워해 멀리떨어진 사막에서 제사 지내고자 한다.
바로는 하나님께 제사 지낼 때 자신을 위해 간구해달라고 한다. 여호아께 간구한 후 파리떼들은 사라지나, 바로는 마음이 다시 강팍해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지 아니하였다.
어려움에 처할 때 우리는 바로가 했듯이 주님께 매달리고 간구한다. 그 고난만 헤쳐나간다면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은 무엇이든 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마음은 온대 간대 없고 아무일 없이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주님께 이어진 끈을 놓치지 안게 지속적으로 훈련할 때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올바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