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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하나님께서" (눅 18:1-8)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눅18:7)

 

'기도의 힘!" 말씀이 주일에 선포되었다.

하나님 말씀 앞에 나를 점검하는 시간이였다.

나의 생각을 텃치하시고 마음을 텃치하시는 하나님께

함께 길을 걸으며, 설겆이하며, 혼자만의 시간 가운데

장난스럽게, 또는 진지하게 나의 마음을 내어드리며

동행하는 행복한 순간순간들로 인해 감사 드렸다.

하지만 정작 절박하고 간절한 기도는 중보기도에만 제한되었던것 같다.

아니, 더 솔직히 말하면 중보기도 역시 오늘 말씀의 억울한 과부처럼, 엘리야처럼

과연 그런 간절함, 절박함, 긴급함의 기도였을까 돌아본다.

불의한 재판관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런 인내와 간절함과 절박함의 기도....

부끄럽다

회개한다.

그렇지 못한 나의 모습에도 늘 하나님은 사랑으로 즉각적으로 응답해주셨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미동도 없으시고 어떤 구름도 보이지 않는 기도제목이 있다.

쉽게 포기하고 포기를 시도했다.

아직 6번째의 기도밖에 안되었는데.....

7번의 기도를 기다리신다.

겸손함으로, 간절함으로, 인내함으로, 신뢰함으로, 감사함으로, 믿음으로 드리는 7번째 기도를......

 

하나님을 쉬시지 못하게 하는 중보기도자(사62:6-7),

반드시 응답 받는, 끝까지 기도하는 7번 기도자가 되기로 결단한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누구보다 들으시고 응답하시기를 원하시는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이시다.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

하나님께서 세우신 중보기도자임을 기억하고

나의 본분을 지켜 충성되게 성실하게 중보기도 헌신하는 영적 파숫꾼 되기를 결단한다.

 

성령님!

나를 기도의 제물로 드리오니

나를 사용하소서!

나를 받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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