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은 예수님이 하나님과 태초부터 함께한 분임을 알았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만물을
창조 하셨고 그것들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계셨고 영원 전부터 계신 하나님 자신이시다.
요한은 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셨고 그로써 하나님 말씀이 성취되었다고 선언하였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계신 하나님으로서 창조사역에 함께하셨고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말씀으로
만물을 지으셨다.
요한은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의 신비를 보았고 그 분이 역사 가운데 함께 계실 분으로 기뻐하고 있다.
요한은 타락한 세상이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될 것임을 보았다.
생명을 잃어바린 세상은 생명을 창조하신 분의 뜻대로 순종할 때 구원을 얻게된다. 그 구원은 빛되신 주님 앞에
자신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생명의 빛으로 오셨지만 알지 못하고 자신의 일에만 매여 있었다.
요한이 깨달은 예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시고 창조주 되시며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나도 주님에 대해서 요한처럼 바르게 알고 빛되신 주님 앞에 나 자신을 드러내어 날마다 그 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로 오늘도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