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이지 않는 듯한 논쟁 속에서
엘리후의 말이 시작되었다.
그는 귀를 기울여 자세히 들었고 이제 사람의 낯을
보지 않고 사람에게 영광돌리지 않는다 했다.
그가 어떻게 말할지 참 기대가 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기 때문에
이렇게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에서 참… 눈치 보느라 관계를 살피느라
다치기 싫어서 사람의 낯을 보게 되는데
오늘 엘리후의 말이 참 도전이 되었다.
환경과 지위와 그 어떤 것보다 더 위에 계신
하나님을 의식하며 듣고 말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경외하는 삶으로
내 입술과 마음과 생각과 행동이
주의 영광이 되는 은혜를 갈망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