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8 수요일

눅6:12-26

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5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물질의 부요함, 명예 같은 것들은 세상이 말하는 복이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복의 개념은 세상의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리고 이 땅에서 세상이 말하는 그 복을 누리면 이미 상급을 받은 자로써 하늘의 상급은 받지 못하고 화를 당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것은 그런 세상의 복이 아닌 복음으로 인하여 가난한 심령과 애통함을 갖는 것, 그것을 통하여 부어주시는 이 땅에서의 천국, 배부름 그리고 기쁨이다. 그것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이고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오는 최고의 축복임을 깨닫는다.

  오늘도 세상의 가치에 눈을 돌리며 그것을 쫓는 것이 아닌 오직 말씀과 복음에 가치를 둠으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복을 누리는 나의 삶이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