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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모세를 사명자로 부르시면서
뱀이 지팡이 되는 기적도 보여 주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말을 잘하지 못하여
“나는 그 일을 할수 없어요” 하며 못한다 한다.
이에 하나님이 “사람의 입을 지으신 이가 누구냐 “
하시면서 "네 입과 함께 있어 할말을 가르치리라”
하는 말씀에 더이상 반문을 하지 못하고
순종하게 된다.
이래서 못해요, 저래서 못해요.
여러가지 변명하는 모세의 모습이 내 모습...
세상의 일이 아닌 주님의 일은 결코 내가 능력이
있어서, 내가 자격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닌,
오직 전적인 주님의 은혜와 능력으로만
할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고백한다.
앞으로의 나의 인생에 전적으로 성령님 의지하며
말씀하심에 토달지 않고 쓰시겠다 하시는
주인의 부르심에 "아멘”하며,
갈 길과 할 말과 할 행동까지도 지도하심을 믿고
순종하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