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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눅 5:1-11)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눅5:2)

 

예수님은 무리들에게 둘러쌓여 계신 상태에서

말씀을 전하고 계신다.

하지만 호숫가의 두배를 응시하셨고

거기 있는 어부들의 모습도 놓치지 않고 보고 계셨다.

특히 한 배, 그리고 시몬이란 사람을 주목하고 계셨다.

예수님의 시선이 머문 그 한 배, 그 한 사람,

예수님은 그 배를 선택하시고 그 배에 오르셨다.

 

가슴의 뭉클함이 나를 강타한다.

주님의 시선이 임한 그 시몬, 

주님의 마음에 이미 선택받은 시몬,

끝까지 주님의 시선이 따라간 그 곳, 그사람........

 

주님의 바로 그 시선이 나를 또한 찾으셨고 나를 보고 계셨다. 

그 시선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나에게 고정시키시고

그 시선으로 여기까지 지금도 나와 동행하신다.

다른 그 한 배가 아니라, 나의 옆에 있는 배가 아니라

나의 배, 나의 인생의 배에 오르셨다.

"말씀에 의지하여" 그분이 지목하시는 곳에 믿음의 그물을 내렸고

나는 하나님의 부요와 부유가 넘치고 흘려보내기까지 충만한 축복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 허락하신 축복보다 예수님이 너무 좋아

기꺼이 그분을 따르는 자가 되기로 결단한다.

그 어떤것과도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나의 구원자 예수님을 바꿀수도, 비교할 수도 없음을 고백한다.

 

나에게도 시몬에게처럼 오늘 다시한번 더 분명하게 말씀해주시길 기도한다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나님 선교에 쓸모있는 자, 사용되는 도구 되기를 기도한다.

나의 그물이, 영혼구원의 그물이 찢어지도록......

 

성령님!

오늘 내가 있는 모든 현장에 주님의 시선을 고정시키소서!

내 배에 오늘도 오르소서, 말씀으로 임하시고 동행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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