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중 장로들이 가로되 베냐민의 여인이 다 멸절되었으니

이제 그 남은 자들에게 어떻게 하여야 아내를 얻게할꼬" (삿21:16)

그들은 후회했고 문제 해결의 방법을 고민했다.

후회했고, 회개했고, 하나님께 문제해결의 방법을 맡겼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깨닫지 못하는 그들이다.

잘못할 수 있다,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나의 죄를 깨닫고 고백하는 회개를

그냥 점프하고 지나쳐서는 안된다.

반드시 나의 잘못을 하나님 앞에 인정하고 회개할 때

잘못된 방향에서 틀수 있음을 기억해야겠다.

회개없는 후회는 또다른 후회, 죄의 늪으로 스스로 들어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겠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도록

나의 감정과 온 감각이 성령님께 통제되어야 한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나를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하도록 나를 맡겨드려야 한다.

어떤 간구와 어떤 도우심보다 회개의 영이 부어지도록,

하나님 앞에  분명한 죄들을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님을 의지해야 한다.

겉모습이 아닌, 전인격이 죄로부터 돌이키고

온전히 하나님께 삶의 방향과 목적이 맞추어지도록 

전심의 회개의 영이 모든 순간순간 임하기를 기도한다.

성령님!

일평생

나의 왕되신 예수님,

나의 주인되신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으로

예수님 때문에 죽고 사는 가장 행복한 예수님짜리 인생이 되도록 나를 다스려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