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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도가니에 단련한 은 (시 12:1~8)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번 단련한 은 같도다" (시 12:6)

 

 

항상 나를 금과 같이 귀하게, 은처럼 유용하게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지만,

금도 은도 그 순전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흙 도가니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이다.

내 속의 죄악의 찌끼들을 제거하고, 교만의 뿌리를 없애고, 솟구쳐 오르는 자아를 잠재우기 위해

하나님은 금도 은도 아닌 흙으로 나를 정제 하시고 단련하신다.

 

나 자신이 금, 은이라 여겨진다면 스스로 흙 도가니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혹 내가 흙이라 생각한다면 금, 은을 단련하기 위해 더 단단해지고 굳세어져야 한다.

 

이 모든 일은 다 불로써만 이루어질 수 있다.

불이 없으면 금, 은을 단련할 수 없고, 불을 통과하지 않고는 진흙이 도가니로 변화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불을 두려워하거나 거부해서는 안된다.

성령의 시대,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형상'을 사모해야 한다. 불과 같이 임하실 성령님을 기쁨으로 맞이해야 한다.

그래야 내 속에서 말씀이 순결함을 유지할 수 있고, 일곱번씩이나 단련되는 그 도가니를 견딜 수 있다.

이 성령의 불 속에 거하는 것이 믿는 자에게는 진정한 '안전지대'이다.

 

오늘 예배를 통하여 그 성령의 불 안에서 연단되기 원한다.

강단의 선포를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기를 소망한다.

찬양 속에 거하시는 주님, 기도 가운데 임하시는 성령님을 체험하는 예배가 되기를 소망한다.

성령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나를 통하여 나타나실 것을 믿고 그 분께 나를 내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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