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조금이라도 남겨 두지 마시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들은 다음 날 아침에 먹을 것을 따로 남겨 두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벌레가 먹어서 썩기 시작했습니다. 모세는 그 사람들에게 화를 냈습니다.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때에 따라 적당한 양식을 허락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고자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굴 그 쌓아 두었던 양식들은 쓸모 없게 되어 버렸다.
주님은 우리들에게 충분한 것을 채우시는데 우리들은 욕심을 채우려는 한다. 그러나 주님이 예비한 것이 아니라면, 우리들의 수고는 소용없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이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알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해야만 주님의 권위아래서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