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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우릴 자유케 하시면...



... knowing it was out of envy that the chief priests...

Mark 15:10


아이러니. 아이러니.. 하나님의 나라 제사장 나라인 이스라엘. 언약의 민족이.. 그렇게 찾고 기다리던 메시야를 눈앞에 두고 그깟 질투 때문에... 자신을 위해 하나님의 언약을 이룬 예수를 죽인다. 그것도 이스라엘 사람들의 손이 아닌 로마인... 이방인의 손으로...


나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가? 오늘은 내가 알아보지 못한 예수님이,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가 없을까. 예수님은 계시록에서 내 형제중 가장 작은이에게 한 일이 예수님을 대한 것이라 한다. 그렇다면 나는 매일 예수님을 만나고 있다.

눈을 감으면 보이는 영적 실체로의 예수님이 이 땅에서 드러나는 모습은 내가 영으로 보는 영광의 왕, 유다의 사자가 아니라 가장 작고 연약한 모습이다. 그리고 내 모습도 이래야 한다. 눈을 감으면 느껴지는 성령님이 내게 부여한 권위와 빛나는 주님의 영광.. 하나님의 사자, 그리스도의 편지.. 영광의 모습이 아니라 어린 양 처럼 침묵하신 예수님을 닮은 모습이어야 한다. 나의 영적 실체는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의로운 옷으로 예수의 광체로 빛나나 그것이 이 땅에서 드러나는 모습은 낮아진 모습이다... 제단 위의 잠잠한 어린 양의 모습이어야 한다. 나의 몸이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야 한다(롬12:1)... 세상이 나를 공격하면 공격 당하면 된다. 나는 여전히 그리스도 안에서 강하다. 완전하다.


질투..

산헤드린과 대제사장은 '별것도 아니고 행색도 비루한데 하나님의 능력과 권위가 드러나는, 그래서 사람들이 따르는... 하지만 자신의 권위에 굴복하지 않는' 예수를 질투한다. 나는 이런 모습인가? 오히려 반대가 아닌가...

있어보이려 포장하고.. 내 약함을 드러내지 않으려 꼭꼭 감추고.. 무엇이 그리 두려워서 내 본 모습을 드러내길 두려워하나. 솔직하자... 그리고 오직.. 오직 예수님의 음성을, 성령님의 이끄심만을 따르자. 그것이 비록 이 땅의 권위를 거스르는 것이더라도 말이다... 대부분의 경우 하나님도 이 땅의 권위를 존중하신다.


내면의 성장... 속사람의 강함만이 내가 솔직해질 수 있는 길이다. 두려움을 이겨내자. 스스로에게, 다른 사람 앞에서 솔직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내 보장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 그분이 내 힘이.. 강함이 되신다!

사람의 눈을 두려워하지 말자.


예수 온 땅의 왕.. 나의 구원자. 내 영원한 처소. 나의 산성, 방패, 나의 힘이 되시는 주. 당신만을 바라봅니다... 세상의 눈을 피해 당신을 바라봅니다...

내게 입맞춰 주세요. 당신의 사랑이 포도주보다 낫습니다.. (아가 1:2)


아멘

  • 아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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