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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김흥근 선교사님 편지

  • Ungarn
  • Jul 26, 2018
  • 488

안녕하십니까?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살전 1:3) 
인생에 특별한 시간인... 그런 날들을 보내고 계시지요? 주께서 최선으로 인도해주시기를!

지난 달 저희에게 놀라왔던 일은, 그리스 정교 신부가 가족을 데리고 저희 주일학교에 온 것과,
전자추적기를 발목에 달고있던 고아원의 이쉬트반이, 드디어 자유를 얻어, 교회와서 예배드린 것입니다.

기도와 주님사랑으로, 또 헌금을 하나님께 드려... 선교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달란트를 저희에게도 맡겨주신 하나님께,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 되겠습니다.

사진을 간단히 설명하면서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해드립니다.(사진은 위아래 두 칸 씩, 셋째 칸은 옆으로)

1. "콤플렉스 학교"(유치원에서 8학년까지) 종업식날, 저희 교회에서 다섯 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멜린다, 에브린, 피테르팔, 안탈, 아담! 이들이 예수님 사랑하여 신실한 일꾼 되도록!

2. 위에 언급했던 '이쉬트반'(17살)이 예배 중 간증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렸고, 또 급식을 섬겼습니다.
마약과 도둑질로 소년원에 갔다가, 전자추적기를 달고 고아원에 돌아왔던, 그가 이제 새사람 되도록!

3. "회쉬 슬럼가"과 "요셉아틸라 고아원" 심방사역 중에는 여러 일들이 일어납니다.
불법 무단 거주하는 집시가족들이, 서로 방을 차지하다보니, '가비'(9남매)네도 방이 바뀌었습니다.
마약으로 유급을 했던 '선디'(만 17살)가 마침내 9학년을 통과, 10학년에 올라가게 되어, 기쁨을 
감추지못합니다. 고아원의 십대들이 예수님 사랑과 삶의 목적을 깨달아, 신실한 자들 되도록!

4. "남부역 거리교회" 예배와 급식사역을 마칠 때, 마지막으로 온 노숙자...
방학을 맞은 선디도 와서 배식으로 섬겼고, 또 클라리도 몇 년 만에 돌아와 섬기고 있습니다.

5. 그리스 정교의, 젊은 '미하이''신부가 아내와 어린 딸, 처제들을 데리고 저희 주일학교에 왔습니다.
성경을 가르치는 '피테르' 전도사님과, 만들기 시간을 지도하는 '원선생님과 크리스티나' 감사합니다!

6. 가정심방! 새로나온 '한나'(맨 아래사진, 오른쪽)가 엄마없이 정서 불안증으로, 콤플렉스 학교로 
옮겨야 한다고 합니다. 계속 일반학교에서, 다음 학년에 올라가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다비드'(선디의 남동생)는 헝가리 소년부 경량급 레슬링 선수 입니다. 믿음으로 잘 성장하도록...!

그 기도와, 선교에 대한 간절한 기대와 후원에... 늘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기다리며...
May God bless you!

헝가리 흥부선교사, 김흥근& 서명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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