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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양용태 선교사님 편지

  • Griechenland
  • Apr 06, 2013
  • 3210

하나님 나라 가족들에게 드리는 그리스 밥퍼 이야기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 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 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 찌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1:1- 4:16)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 하시는 자시니라” ( 8:1-39)

연일 보도 되는 남북한 긴장 소식과 더불어 지구촌의 다양한 소식들 가운데 좋은 소식 보다는 비 인간적이고 극단적인 비극의 소식들을 매일 들으며 불안과 염려로 살아가야 하는 이 시대의 감정을 이길 수 있는 소망이 있음은 한 없이 연약한 우리를 위하여 죽음을 이기 시고 부활하신 큰 대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어 당신의 자녀들 과 함께 하시며 자녀들을 위해 간구 하시며 성령님을 한 없이 주시는 삼위의 하나님께서 기도 할 믿음 과 힘을 주시기 때문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복음을 듣지 못해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몰라 절망에 빠진 아프간 난민들과 노숙자들에게 이런 복된 예수 그리스도를 전 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로 함께 하시는 여러분들께 지난 소식 이후 소식 과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1. 센터 수리

지난 서신의 기도 제목처럼 바울 형제 팀들의 자비 와 희생의 수고로(자기 들 근무 시간이 끝난 이후 피곤한 몸을 쉬지 않고 지저분했던 주방 바닥과 벽에 타일을 붙이고 싱크대와 세척기 그리고 오븐 에 연결된 배관 작업, 따뜻한 느낌을 갖도록 노란색과 분홍 색 중간 색으로 식당 층과 화장실 그리고 복도 의 페인트 작업으로 아주 산뜻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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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고를 그리스 팀들이 감당 해준 것은 전쟁 과 기근으로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난민으로 살아가며 주거지 현지인들로부터 멸시와 무시 당하는 사람들이지만 저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저들을 하나님 식탁에 초대 받는 자로 느껴 지도록 준비 하기 위함입니다.

센터 수리를 마무리 하면서 또 다른 기도 제목은 식당 층의 테이블과 의자들 그리고 식탁 집기들 (접시, 스푼, 컵 등)을 교체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생기었습니다.난민들을 초대하여 식사 대접을 베푸는 분위기의 밥퍼 센터가 준비 되어 지도록 함께 기도 해주기 원합니다.

2. 그리스 교회 밥퍼 사역

자유 복음 주의 교단 마놀리스 형제 그룹은 (왼쪽 사진) 매주 월요일 그리스 가난한 자들과 노숙자들에게 밥퍼 사역을 시작 하여 자유복음 주의 교단 구성원들로 밥퍼 사역 조직이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스 교회가 아테네 시내에 거주 하는 난민들 과 가난한 자들을 향한 관심과 복음을 전하고저 하는 열정들이 태동되는 센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하여 주십시오.

3. 멕시코 선교 사역에 불꽃

2012 1월에 미국의 플로리다 예수 전도단 일원으로 아웃리치를 왔다가 도전을 받고 12 11월 부터 약 5개월 단기 선교사로 온 마음과 힘을 다해 밥퍼 사역과 학교 사역을 통해 아프간 난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씨앗을 뿌려 주던 멕시코 케린 선교사 가(오른 쪽 사진) 체류비자의 제한으로 출국해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그가 떠나면서 한 말이 감동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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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도움 받기에 익숙한 멕시코 교회가 케린 선교사의 선교 사역의 편지들을 통해 그녀를 후원 하는 교회와 후원 자들이 일어 났고 이를 계기로 멕시코 교회가 선교사를 파송 하는 계기가 이루어 지는 역할을 감당케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운영 되는 사마리아 밥퍼 사역이 멕시코 교회의 선교의 불꽃이 되어지는 사역이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4. 세금 폭탄

그리스 경제 위기 속에 가중되는 세금 정책으로 말미암아 송금 된 생활비와 사역비 모두를 세금으로 매겨진 세금 폭탄이 저희에게 왔습니다. 세금 징수 고지서의 세금이 제가 선포하는 복음으로 말미암은 감사와 기쁨을 빼앗아 갈려고 마음 가운데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이것이 내가 갖고 있는 복음 ( 5:1-5 )의 평안과 즐거움을 빼앗지 못할 것임을 알고 믿는데 감정은 염려로 휩싸여 집니다. 예수 그리스도 복음으로 말미암은 새로운 사람( 8장 전체)으로 견고히 설수 있도록 함께 기도 해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은 그리스에 거주 하는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에게 로마서 8장에 묘사된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안에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는 복음을 선포하는 저희들의 동역 입니다. 이 일에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하늘에 신령한 복으로 가득 채워 주시길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덴에서 양용태, 김미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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