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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07:00

  • Jan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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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새벽기도 마지막날이었던 지난 주 금요일 아침 7시 교육관에서 함께 했었던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 차려진 식사가 양념치킨과 잡채 그리고 김치볶음이라니...

아마도 유럽 교회가 생긴이래 새벽기도 후에 양념치킨을 튀기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날 함께했던 형제 자매들을 그 맛을 잊지 못할 겁니다.

이번에 특별새벽기도 하는 동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형제 자매들이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청년 1,2 부 임원,그리고 많은 도움의 손길들이  모두 수고하여 이른 아침에 식사를 준비하며, 함께 교재도 나누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동안 모두들  새벽부터 준비하느라  수고 많이 하셨고, 함께 하지 못했던 분들은 다음에  함께 할 때 더 많이 참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날 식사를 하는 동안 계속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서, 한사람 한사람을 위하여서 언제나 푸짐하게 잔치상을 차려 주시고 계신데,

우리들 스스로가 그런 잔치상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새벽기도가 아니더라도 매일 새벽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고, 우리에게 잔치를 베푸시려고 준비하고 계시는 새벽기도의 잔치.

 매주 금요일저녁마다  부어주시는 찬양의 잔치, 말씀의 잔치 ,기도의 잔치.

주일날 베푸시는  예배의 잔치.

 조모임에서  나누는 은혜의 잔치...등...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더 부어주시려고 준비하며 이미 잔치상을 차려 놓고 잔치에 함께 할 이들을 기다리고 계신데,  우리가 그 차려진 잔치상을 제대로 받아 먹지 못하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새해가 어느덧 1월의 중반이 지났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서로들에게 이렇게 인사하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을 많이 받을려면 복받을 작정을 하고 복을 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복을 줘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바라기는 2012년 올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듬뿍 받아 누릴 줄 아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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