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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정은미 선교사 편지

  • Schottland
  • Mar 03, 2011
  • 8716

 

 

사랑하는 우리 비엔나 한인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지난 주 주일인 2월 13일에 레이첼과 함께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여러분께 소식과 기도를 부탁드린 지 며 칠 지난 후입니다. 저는 마치 기적이 일어 난 것 같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교회를 다녀 온 이후로 레이첼은 너무 행복합니다. 이제는 방에서 나와 일도 열심히 하고 모든 사람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저와 함께 주일 마다 교회 가서 예배드릴 거라며 자랑하고 다닙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장애인 친구들이 부러워 하면서 교회에 가도 되냐며 저에게 묻습니다. 우리 비엔나 한인 교회의 기도의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한 영혼, 우리 레이첼이 주님께로 가는 걸음마를 시작 하였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레이첼의 환한 웃음을 머릿속에 그려 보면서 저도 환하게 웃습니다.

 

저는 공동체에 도착한 처음 한 달은 버스를 타고 교회에 갔었지만 눈이 오는 날에는 버스가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담임 목사님과 몇 명의 집사님께 저를 교회까지 태워 주실 수 있는지 부탁을 드렸었습니다. 지금은 줄리엣& 죤 로버트슨 집사님께서 매주 저를 태워 주십니다. 그분들께서 제가 예배 시작 전에 찬양팀 연습할 때 저를 대신해서 레이첼을 교회 이곳저곳을 보여 주시고 다른 성도님들을 소개시켜 주시는 등 세심한 배려로 레이첼이 처음 교회에 와서 낯설어 하지 않도록 돌보아 주셨습니다. 이 후 레이첼은 매일 하루에도 수십 번씩 저에게 줄리엣과 죤과 같은 좋은 친구를 만나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참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신 것처럼 우리도 다른 이의 참 좋은 친구가 되어 깊은 우정을 통해 복음이 아름답게 전달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아하!(아멘 할렐루야!)

 

그리고 매일 세인트 죠지 교회와 로크 아써 공동체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연결되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인트 죠지 교회 담임 목사님이신 도날드 켐벨 목사님은 특별한 은사를 가지고 계십니다. 한번 본 사람일지라도 이름을 아주 잘 기억하시는 것입니다. 그 은사 로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고 따듯한 교회를 만드시는 참 좋은 목사님이시라고 집사님들께서 칭찬하십니다. 또 도날드 켐벨 목사님은 매주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시는 사역을 하시고 계십니다. 몸이 약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일에 탁월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세인트 죠지 교회 성도님들도 목사님 처럼 따듯하고 참 좋으신 분들입니다.

 

로크 아써 공동체는 2012년 6월에 공동체 입구에 새로운 shop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 새로운 가게는 이 지역에서 꽤 규모가 큰 가게가 될 것입니다. 레스토랑과 카페, farm shop이 함께 운영됨으로 많은 노동자를 필요로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4달 가까이 이곳에 살면서 느낀 것은 공동체와 외부사람과의 접촉이 거의 없어 로크 아써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가게가 생기면 지금 보다 더 활발히 외부사람들과 접촉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동체는 돈을 많이 벌어들일 목적으로 가게를 계획하지만 우리 하나님께서는 닫혀있는 로크 아써 공동체의 문을 열고 예수님의 피 값으로 세워진 교회 공동체와 연결하기 위해 걸음을 인도 하시는 것이 아닐까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특별히 도날드 캠벨 목사님과 세인트 죠지 교회가 로크 아써 공동체를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어쩌면 로크 아써 공동체와 세인트 죠지 교회 공동체를 중매하기 위해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신랑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몸인 세인트 죠지 교회와 신부인 로크 아써 공동체를 중매하는 신랑 친구 같습니다. 요한복음3장에서 세례요한의 고백처럼 말입니다. 우리 사랑하는 비엔나 한인 교회 모든 성도님께 이것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세인트 죠지 교회와 도날드 캠벨 목사님을 위한 중보기도와 이 교회가 로크 아써 공동체의 모든 영혼을 주님께로 이끄는 도구로 사용 될 수 있기를, 또 2012년 6월에 새로 오픈하는 가게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세요.

 

너무나 아름답고 참 좋은 친구인 우리 비엔나 한인 교회 모든 성도님,

 

반갑습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정은미 선교사 드림

  • 정은미 선교사님 편지 읽을때마다 주님의 놀라운 사랑 느낍니다..

    참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 주신 선교소식 감사합니다.

    선교사님 이곳에서도 열심히 기도하던 모습 떠올립니다.

    주께서 세워 주신 그곳에서도 귀한 쓰임을 받고  있음을 전해 듣습니다.

    보내주신 기도의 제목 따라 여기서도 기도하겠습니다.

    역사하실 주님의 크심을 찬양하고 경배드립니다!

    매사 섭리하시고 구하는것보다 더 좋은것 주시는 주님을 기대합니다

    영육간 건강하고 샬롬입니다!!!

  • 할렐루야~

    여호와 이레~

    모든 것을 맡기고 나아갈때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성령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아하~

  • My Utmost for His Highest. 주님은 나의 최고봉 - Oswald Chambers

    오예~~ 정은미 선교사님, 누나, 영성인 참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저기도 여기도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 샬롬!

    사랑하는 정은미 선교사님의 글을 읽을때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하심과 역사하심을 

    순간순간 느낍니다... 선교사님이 세인트 죠지 교회와 로크 아써 공동체를 잇는 축복의 다리역할을 

    잘 감당하실수 있게 중보하겠습니다.


    체험으로 나누어주신 크나큰 은혜에 너무 감사드리고,  한껏 기뻐하실 우리 주님이 그려집니다.^^

  • 승리의 소식에 감사가 넘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 가운데 헌신하며 순종하는 선교사님의 모습이 얼마나 귀한지요.

    저희는 계속 기도로 지원합니다. 힘내세요!!! 

    너무 보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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