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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 황자선 선교사님 편지

  • Mazedonien
  • May 23, 2012
  • 5328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오랜만에 편지를 전합니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싶습니다.

 

가정교회...샤쇼 사범과 태권도

샤쇼사범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손길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샤쇼와 저의 관계가 깊어졌고, 주님에 대한 샤쇼의 마음이 더욱 깊어진 것을 느낍니다. 지난 420~22일 오흐리드 ITF태권도 오픈을 주최하였는데, 재정적 어려움과 대인관계의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악한 영의 공격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힘든 상황들 속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재정을 돕는 일이 있었고, 예배를 통해 위로와 힘을 얻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힘든 상황들이 도리어 샤쇼의 주님에 대한 사랑이 자라게 했고, 마케도니아를 위한 중보자로 세워져 가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역사가 샤쇼의 가정으로 확산되어지고, 그의 가정이 교회로 서도록 기도해주십시오.

 

ITF태권도 협회를 설립하려고 합니다. 샤쇼사범이 마케도니아의 ITF협회장으로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지만, 아직 마케도니아 내에서는 협회를 설립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하나님께서 ITF태권도 협회설립이 바르고 공정하게 세워지도록 기도하라고 하셔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샤쇼와 태권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마케도니아의 서부지역 개척에 대한 계획이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한 일

 

1. 단기선교사가 오다!

기도응답으로 단기선교사가 처음으로 저희와 함께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선정선교사로 2년을 약정으로 이곳에서 함께 기도와 수고로 주님의 교회를 섬기기로 하였습니다. 이선정선교사가 잘 적응하고, 저희 가정과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잘 이루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데바르의 라마다니를 만나다.

413~16일에 저희 단체에서 단기팀이 방문했습니다. 팀들과 함께 그동안 지속적으로 기도해오던 데바르라는 도시로 갔습니다. 데바르는 무슬림이 강력한 마을입니다. 3년전 제가 처음 방문한 이후로 단기팀들을 지속적으로 보내며 기도로 씨를 뿌리던 곳입니다. 첫 단기팀이 갔을때 만났던 라마다니라는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데바르에 주신 라합이라는 마음을 주셔서 그 후로 가는 단기팀들 마다 그 가정을 찾아갔습니다. 늘 반갑게 맞아주시며 한국인들을 환대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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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가 직접 가야한다는 마음을 주셔서 이번 단기팀들과 함께 방문하여서 라마다니라는 노부부를 만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무슬림이기 때문에 기도로 준비하며 이들과 교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도해왔는데, 할머니께서 저를 너무 반갑게 맞이하시고 친근하게 대하여 주셔서 알바니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부부를 통하여 데바르에 일하실 주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복음을 나눌수 있고 구원의 길이 열리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목성연 말씀세미나 참석

430~53일까지 불가리아에서 있던 목성연 세미나에서 여호수아서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어진 유업을 어떻게 차지해야 하는 지를 배우게 되었는데, 지금 저희 가정의 시즌에 맞는 귀한 말씀으로 인도해주셔서 감동과 힘을 얻었습니다. 여호수아 말씀처럼 저희 가정이 말씀에 순종하여 가나안을 정복하는 자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성령님을 사모하게 하심

올 초부터 저희가 마지막 시대의 용사로 준비되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감동을 주셔서 기도의 시간을 매일 두 시간 정도 갖고 있습니다. 성령을 사모하며 주님을 구하는 이 기도시간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가정을 만지시며 이 시간들을 통하여 사역의 문들이 열려가고 있음을 봅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기도의 자리에 계속 서기를 사모합니다.

 

5. 새로운 교회(가정교회)로 집중케 하심

얼마 전부터 저희는 스투루가 교회에서 섬기던 사역들을 내려놓고 출석만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새로운 교회개척에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감사하게도 스투루가 교회도 이를 인정해주었고, 함께 축복하며 기도해주었습니다. 아직은 비자서류가 스투루가 교회로 되어 있습니다. 점차 오흐리드 교회를 통해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교회 성장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마케도니아의 평안을 위해

지난 주에는 알바니아인들이 마케도니아 정부를 대상으로 각도시마다 집단 시위를 한 일이 있었습니다.

알바니아인들이 총기난사를 해 마케도니아인들 5명이 사망한 사건으로 온 나라가 긴장하고 술렁거린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마케도니아 교회 리더들이 흥분하지 않고 성도들이 기도로 일어설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오흐리드와 스투루가의 사역자들도 마케도니아가 거룩한 땅이라 선포하며 연합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기도에 응답하셔서 다행히 시위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였고, 평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악한 영은 알바니아인들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저희는 알바니아인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있습니다. 악한 영을 대적할 뿐입니다.

 

저희는 발칸반도가 유럽의 화약고나 분열의 땅이라는 소리를 이제는 더 이상 믿지 않습니다. 이 땅을 지배하려는 악한 세력을 기도로 대적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거룩한 곳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진정한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의 다스리심이 이곳에 있을 것이고, 마케도니아인들과 알바니아인들이 연합하여 열방을 위해 기도하며 행진해 나아갈 것을 믿습니다.

 

2. 전도의 문을 위하여

이라클리아라는 마케도니아 친구가 있습니다. 오흐리드 토박이 어부출신입니다. 이 친구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마치 베드로와 같다는 마음이 자주 드는데 이라클리아와 그 가정에 전도의 문이 열려 교회로 설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태권도에서 만나는 알렉산더, 요반, 마리안 등 십대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많이 친해졌습니다. 하지만 마케도니아 법은 부모의 동의 없이는 전도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들과 그 부모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를 사용하셔서 하나님께서 이곳에서도 역사하심을 느낍니다.

주님 안에서 강건하시며 승리하시길 바라며..

 

오흐리드에서 황자선, 김희영, 황준수 드립니다.

 

기도제목

 

1)저희 가정이 말씀과 기도로 늘 깨어있도록

2)교회개척의 틀이 잡히도록

- 샤쇼가정(부모님, 미리아나, 엠마, 다윗)으로 모임이 확대되도록

- 이라클리아 가족(가비, 딸 셋)에게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 데바르의 라마다니 부부를 위하여

3)ITF태권도 협회 설립과 태권도아이들(알렉산더, 요반, 마리안)과 지속적인 교제가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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