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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 황자선 선교사님 편지

  • Mazedonien
  • Dec 24, 2009
  • 11413

 

Merry Christmas!!     2009년 12월에 마케도니아에서 사랑과 평안을 전합니다.


1. 이사소식

지난 10월 31일에 드디어 이사를 했습니다. 마케도니아는 이삿짐센터가 없어서 일일이 일할 사람들과 차량을 구하여야 합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근 두 달여를 이사준비 하면서 세세한 것 까지 인도하시는 아버지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동안은 저희 물건 없이 주인 물건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사하기 직전에 아는 분이 살던 집을 정리하면서 자신의 살림살이를 저희에게 아주 싸게 파셨습니다. 중고가구일지라도 더 이상 관광객이 아닌 시민으로 살라고 주신 선물로 생각하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위로라고 답하시는 아버지께 다시 한 번 눈물이 났습니다. 고마우신 아버지!

2. 종교비자와 한국방문

이사하자마자 새 집계약서와 새로 갱신된 서류를 가지고 비자를 재신청하였습니다. 11월 2일이었습니다. 그런데 11월 15일경에 마케도니아 내무부에서 비자 승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이틀 후 정말로 17일에 중국 베이징의 마케도니아 대사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당시 집에 인터넷, 전화도 되지 않는 상태여서 아무데도 연락하지 못하고, 비행기 표를 구하자마자 한국에 들어갔습니다.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과 중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렇게나 애타게 기다리던 종교비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비자를 부활하시겠다는 말씀이 정확히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케도니아에 들어 온지 5년 만의, 결혼 후 3년만의 응답이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아버지의 말씀하신 바는 반드시 이루심을 몸소 체험하니 그분의 살아있는 말씀이 얼마나 귀한 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비자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금식하며.

비자를 받은 후, 주님께서는 오흐리드에서 사역을 시작하기에 앞서 금식하며 주님 앞에 서기를 원하셨습니다. 5일간의 짧은 금식이었지만, 금식 중에 얼마나 아버지께서 제가 기도의 자리에 서는 것을 그리워 하셨는지 깨닫게 하셨고, 앞으로의 모든 인도를 기도 없이 하지 않으시겠다는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또한 저희에게서 열정, 충성, 믿음을 보았지만 영혼에 대한 깊은 사랑이 없음을 지적하시면서, 계속적인 기도의 자리에서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가르쳐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기도의 자리에 충실히 서고 싶습니다.


4. 안겔을 위한 기도

긴급 기도를 부탁드린 안겔에 대한 소식입니다. 어제 주일 기도모임 중에 의식은 없지만 장기들이 조금씩 활동한다는 기적의 소식을 가족으로부터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21일,월) 안겔의 의식이 깨어났고, 장기들이 활동하며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그의 어머니는 오직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울며 얘기합니다. 의사는 이미 99% 가망이 없다고 판정했었지만 주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달리다굼! 안겔아 일어나라!” 말씀대로 될 것입니다. 안겔에게 가해를 입힌 자는 안겔에게 앙심을 품은 알바니아인입니다. 거리에서 안겔임을 확인하고, 마약을 한 상태에서 자신이 타고 있던 차량으로 안겔을 들이 받았습니다. 듣기로는 서너 번의 차량충돌로도 모자라 쓰러진 안겔을 발로 걷어차는 잔인한 일을 행했다고 합니다. 보통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죽음과 악을 일삼는 이 땅의 영적인 원수를 대적하며 일어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에서는 계속해서 기도가 쌓아지고 있습니다. 교회는 이번 사건이 안겔만의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사단과의 영적인 싸움이요, 교회를 더 굳게 하는 은혜의 시간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온전한 회복을 위해 계속 기도하여 주십시오. 완전한 치유와 영적승리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 해 동안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성탄과 연말을 주님과 함께하시길 바라며. 오흐리드에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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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렐루야!
    어려움 가운데서도 기쁨과 승리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려요.
    또 이런 감사의 조건들을 전해 주시는 선교사님들께도 감사드려요
    저희들도 열심히 위하여 후원기도 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더욱 기도의 능력을 부어 주시기를 원하며 선교사님들 늘 강건 하시고,
    하시는  모든 사역들을 통하여 주님께 큰 영광이 되며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비엔나 한인교회 김영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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