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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이향모 선교사님 편지

  • Albanien
  • Nov 20, 2011
  • 10670

존경하는 장황영 목사님과 성도님 여러분께

주 안에서 평안하셨습니까?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던 때가 언제 인양 이 곳에서도 가을을 맞이하여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좀 쌀쌀한 기운이 듭니다. 환절기라 감기든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멀리 고국에서 기도해 주셔서 저희들은 강건하게 지내며 계속적으로 즐거운 복음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라취 선교교회에서는 “딜라 세후” 여성도가 세례를 받았고, 바토래 선교교회에서는 “루디나”와 “필레” 성도가 입교를 하여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은 먼 산동네에서 교회를 나오던 “할릴리” 성도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고 직후 병원 심방을 갔으나 중환자실에 있음으로 면회가 허락되지 않아 마지막 얼굴도 보지 못하고 이 땅에서 영원한 이별을 했습니다. 안타까운 심정으로 유족들을 심방하고 주님의 위로하심이 넘치기를 기도하고 조의금을 전달하였습니다.

가을 학교 개학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영어교육과 스포츠(탁구)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놀라운 축복으로 라취 중학교 체육시간에 탁구 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3그룹의 40여명의 학생들을 위탁 받아 주 3회 특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알바니아는 탁구 수준이 아주 낮기 대문에 이들 중에서 국가 대표선수들이 나올 것을 확신 합니다. 무엇보다도 탁구 훈련은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좋은 접촉 점이 됩니다. 알바니아 미래를 책임 질 청소년들은 알바니아 교회에 훌륭한 일꾼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윤경숙 선교사는 탁구 교육과 영어 교육에 조교로 활약을 하며 바토래 선교교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키보드 올갠 연주 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전담 사역자인 “리자”와 “아스트리티”는 계속해서 말씀사역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리자는 허리 수술 등 여러 질병으로 고통을 받았으나 주님의 은혜로 회복되어 헌신적으로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아스트리티”는 가정적인 어려움이 있었으나 위기를 넘기고 말씀 공부와 사역에 새로운 마음으로 전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적인 기도가 필요로 합니다. 그의 아내 “알케다”가 주님께 헌신하여 가정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역 훈련을 받던 “노라”는 독일로, “메흐메트”는 이탈리아로 출국하여 아직 귀국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린이 사역자 “세아티”는 경제적인 이유로 타 지역 선교사의 사역을 돕고 있으므로 그들을 도와 활동을 하도록 하게 하고, 대신에 주일학교 학생 중에 “클로디아나, 루디나, 도날드” 등이 훈련 받으며 사역에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바토래 선교교회는 1031일 주일학교 제2차 성경암송대회를 개최하여 말씀 암기운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 성인이 되어도 말씀의 인도를 받아 훌륭한 주님의 일꾼이 되리라 믿습니다. 성구 암송대회에서 “클로디, 메블루테, 욜란드”가 80개의 성경구절을 모두 암기 하였습니다. 이들 중 “클로디”는 9세 된 어린 소년이고 장차 주의 종이 되라고 축복했습니다. 이외도 “도날드, 레날드”등 여러 어린이들이 암송에 참여 하였으므로 참석차 전원에게 시상을 베풀었습니다..

성인들은 예배 중심으로 끊임없이 모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로한 성도들이 많은지라 그들에게 복음을 심어 주기 위하여 여러 개의 소그룹을 만들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하여 복음의 진리를 깨닫는 노인들이 많기를 기대합니다.

이 곳에는 거리에 집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 보면 신호등에 정차를 하게 되면 창문으로 손을 들이대며 구걸을 하곤 합니다. 동전을 준비하여 그들에게 주고 있지만은 그 것만으로 충분치 않으므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여 영적으로 굶주리는 사람, 빵이 없어 굶주리는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선교사 가족이 되기를 바랍니다.

6 36절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알바니아에서 이향모, 윤경숙 선교사

+기도제목+

1. 영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뜨거운 열정을 품은 선교사가족이 되도록

2. 알바니아인들이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오는 영적 부흥이 일어나도록

3. 알바니아 현지인 사역자들(아스트리티,리자)이 성령충만 하도록,

4. 3 지역 선교교회(티라나/바토래, 라취, 레자)의 부흥과 소그룹 지도자들이 많이 나오도록

5. 시행 중인 영어교육, 탁구 훈련을 통해서 복음의 확산되어 청소년들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6. 6:33, 4:19을 누리며 선교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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