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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이향모 선교사님 편지

  • Albanien
  • Feb 28, 2015
  • 2966

존경하는 장황영 목사님께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에게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IS(이슬람국가)단체가 테러를 통하여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잔인하게 처형함으로 온 세계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덴마크에 이어 이집트의 코틱 교인들을 살해함으로 유럽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각 나라의 청년들이 IS에 가입함으로 이라크, 시리아의 IS 주둔지뿐 만 아니라 기독교가 절대적인 유럽도 이제는 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님으로 유럽 각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곳 알바니아도 많은 청년들이 조국을 떠나 IS에 가입하여 전투에 참가하고,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IS에 가입한 수의 일부는 잘못된 선택을 한 것으로 알고 귀국하여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국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그들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알바니아는 회교도가 대 다수를 이루는 상황이지만, IS와 거리를 두고 그들의 야만적인 행태를 비난함으로 각 종교가 서로 평화를 이루며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에게 알바니아 긴급한 복음화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더욱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도록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저희들의 선교소식을 전해 드리면..

1. 우선, 2015 110일 서울 능동교회에서 아들 진성이가 많은 분들의 기도와 축하를 받으며 결혼을 했습니다. 신부는 우간다 하필수 선교사님의 딸(하혜수)로 함께 미국 리버티 대학을 다니며, 한인교회 청년 대학부 회장과 회계로 각각 섬기면서 교제를 하다가 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며느리는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에서 취업 비자를 획득하여 근무를 하고, 아들은 DTS(달라스 신학대학원) 2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2. 2014 12 25일 성탄절을 축하하며 아이들이 드라마, 찬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온 성도가 구주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날에 신실한 청년 윌리와 성경공부에 신실하게 참석하여 말씀공부를 했던 쉬퍼팀이 세례를 받아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3. 라취와 바토래(티라나) 선교교회의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믿음으로 성장을 하고 있어, 소수 정예요원 훈련을 위하여 주일 어린이 예배는 기도, 찬양인도, 말씀전달을 각각 맡은 청소년들이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어설프게 진행을 했으나 이제 성숙된 모습으로 진행을 하고 있어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4. 예배 전과 예배 후에 각각 그룹을 나누어 성경구절 암송을 하는데 많은 아이들이 적극 참여하므로 어려서부터 말씀을 마음 속에 심어 믿음이 자라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성인들도 기억력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암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5. 주 중 탁구를 통하여 남자 청소년들이 교회 출입을 빈번히 하고 있습니다. 아직 예배 보다는 탁구에 관심이 많지만, 탁구 시작 전에 말씀 암송을 통하여 언젠가 믿음이 생길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알바니아 청소년 탁구 대표선수들과 함께 탁구를 치며 운동을 하고, 그들의 실력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6. 영어 및 컴퓨터 교육은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고 믿음으로 사는 아이들이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7. 윤경숙 선교사와 저는 이제 나이가 드니 속 사람은 날로 새로우나, 육체의 기능이 하나씩 낡아지는 증표로 각각 치아를 하나씩 잃어 버렸습니다. 낡은 것을 새것(임플란트)으로 교체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천국에서는 할 필요가 없는 일인데 말입니다.

8. 저희들이 집을 비운 사이에 도둑이 들어왔습니다. 담을 넘어 유리창문을 깨뜨리고 침입하여 TV, 데스크 톱과 랩톱 컴퓨터, 프린트기, 그리고 아내의 악세서리 등을 모두 가져 가버렸습니다. 해외에서 오랫동안 살았지만 도둑이 들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어느 곳에나 범죄가 많이 있고 사람들이 불안해 하지만, 그 동안 믿음으로 살면서 평안을 누렸습니다. 도둑 맞아 어지러운 방을 보면서 물건을 도둑맞은 슬픈 마음보다는 도둑들에게 주님의 자비하심이 임하기를 마음으로 바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에 감사와 평화의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끊임없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일마다 때마다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알바니아에서 이향모 윤경숙 선교사 드림

* 기도제목 *

1. 알바니아 땅에 교회의 부흥과 그리스도께 헌신된 일꾼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2. 각 교회 성도들이 기도와 말씀 암송에 불이 붙게 하시고 각 연령층의 소그룹 형성과 그룹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3. 알바니아를 중심으로 발칸 국가들에 선교영역을 확장시켜 주시고, 국내 전도와 발칸 해외선교의 열정이 불같이 타오르게 하소서.

4. 2015년 제2차 발칸 선교대회 강사 섭외와 대회 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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