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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요한복음 11:40)

가끔 다른 사람들이 겪는 고통과 시련들을 보며

내게도 저런 고난들이 온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아니, 내게 올수 있는 가능성의 고난들을 미리 생각하고 상상하며

두려운 생각에 몸을 떨치며 하나님께 무릎 꿇고 이렇게 기도 했었다.

내게 하나님이 계시니 무섭지 않고 하나님께 의지하여 잘 이겨낼것이라며 많이도 조잘 거리며 결단을 수없이 하곤 했었다.

하지만 늘 그랬듯 나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믿음의 사람들이 고난 앞에 무너지는 모습을보며

나 또한 수없이 하나님 앞에 드렸던 결단들과는 상관없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많았었다.

오늘 말씀 가운데 나오는 마르다와 마리아도 예수님이 많이 사랑하시는 그리고 예수님을 많이 사랑하는 그녀들이였다.

나사로가 아팠을때 즉시 예수님께 도움을 청했고

나사로가 살아 있었을때  예수님이 도착하셨더라면 나사로를 살리실수 있다는 것도 믿었고

이 세상 마지막 날에 예수님이 분명 나사로를 다시 일으키실 것이라는 사실도 믿었다.

하지만 나사로가 죽은 이후에도 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리실수 있다는 사실은 믿지 않았던것 같다.

예수님의 능력에 한계가 없음을 믿지 못했던 불완전한 믿음의 그녀들을 보며

내안 깊숙이 숨어 있는 두려움들을 성령님이 텃치하시기 시작했다.

오지도 않은 고난들에 대한 두려움과 무서움과 고통,,,, 나는 그것들에 너무나도 매임바 되있었고

그것들을 피하고 싶은 마음의 간절함이 너무나도 많았음을 깨닫게 해주셨다.

하나님 앞에 사람들 앞에 쿨한척 담대한척 가짜 믿음을 고백하고 있는 정직하지 않은 나의 모습을 들쳐내셨다.

너무 많이 부끄러웠고 고통 스러웠다.

하지만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란 말씀 앞에 너무나도 분명하게 깨닫게 해주시는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제는 더이상 다가올  고난이 절대 두렵지가 않다.

나의 고난들과 고통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된다면

나는 기꺼이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또 큰 기대함으로 그 고난들을 맞이 할수 있을것 같다.

아니, 더 많은 고난들을 감당할수 있는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가 될수 있기를 감히 소망하게 된다.

나의 사랑하는 어느 분께서

"나의주 나의 하나님이 모든 영역에서 주인 되시면 하나님의 영광이 보인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라는 격려의 말씀이 참 감사했고 하나님의 영광이 보임에 감격스러웠다.

나는 분명히 확실히 믿는다.

나의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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