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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좇게 하더라" (눅 23:26-32)

"저희가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로서 오는 것을 잡아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좇게 하더라" (눅23:26)

 

예수님을 본적도 없었던 구레네 사람 시몬이

그 장소에 우연히 있었을 뿐인데 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함께 지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된다.

 

내가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하다.

내가 감히 헤아릴 수 없는 내가 있어야 하는 그곳,

예수님이 걸어가신 모든 곳이다.

예수님 발자욱을 따라, 예수님 십자가 지시고 가시는 그곳까지,

십자가 달리신 그 곳까지 , 그 십자가에 함께 못박히는 그곳까지 

그분과 함께 있어야 함을 기억하겠다.

그리고 모두가 피하고 싶은 십자가, 원하지 않은 십자가,

예수님을 위해 그 십자가 함께 질 수 있는 것은

결코 손해도, 고통도, 불이익도, 억울함도 아님을 기억하자.

가장 큰 영광이고 감사임을 기억하자

내가 원하지 않는 일, 

"왜 나일까" 라는 의문의 일들이

내가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예비된 하나님의 영광임을 믿음으로 주장하자.

이해가 되든 안되든 따지지 말고 변명하지 말고

게으름 피지 말고, 나의 생각 마음 의지 주장하지 말고

잠잠히 그분을 향한 시선을 고정시키고

십자가 지고 예수님을 좇아가자.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보다

더 나를 염려하시며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

그 크신 사랑의 예수님 시선을 기억하자,

그 담대한 음성을 기억하자,

그 사랑, 그 음성이 내 능력, 내 믿음 되어

주님의 마지막 한 말씀 한 말씀 마음에 새기고 순행하기로 결단한다.

 

성령님!

주님의 그 음성, 그 시선

내 심장에 새겨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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