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스1:1)

성경의 많은 사건 중 나의 마음을 흥분하게 하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의 말씀이다.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예언을 성취시키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는

바사 왕 고레스를 통해 70년의 포로 생활을 마치고 본국으로 귀환하게 한다.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숨이 막히도록 최고 멋지게 역사하신다.

고레스 왕으로부터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 제사장ㅇ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이르기까지

성령의 감동으로 한마음을 부어 주시고 하나님의 뜻에 동참하고 실행하게 하신다.

고레스 왕의 권위를 사용하시며 하나님께서 위임하신 그 권위를 사용하여

강권적인 하나님의 일하심,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고 계시다.

말씀 앞에 큰 감동과 도전과 소망이 내 안에 부어지고 채워진다.

하나님의 강권적인 인도하심으로 성령님의 감동으로 쓰임 받는 한사람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예언이 성취되는 영광의 도구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내가 속한 이 공동체가 성령의 감동으로

동일한 복음, 동일한 비전, 동일한 사명, 동일한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성취하는 이 시대 선지자 사명적 교회로

예수님 오시는 그 날까지 성령님과 함께 비상할 것을 선포하고 축복한다.

한국에 방문중이신 목사님께, 그리고 오늘 세기총 총회 가운데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와 강권적인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임하여

"하나님이 하셨습니다"의 고백과 세기총의 새로운 비상을 통해 

온 세계에 영적 성전의 재건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대하며 나아가는

예수님이 주인되시고 다스리시는 시간 되기를 간절히 중보하며 나아간다..

성령님!

비엔나 한인교회 이름이 지명되어 불리우는 모든 곳에,

이 공동체에 속한 이들이 서 있는 모든 곳에 

성령님의 감동으로 하나님 언약의 말씀이 성취되는 하나님 나라 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