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눅24:52-53)

십자가에 죽으시는 예수님을 바라볼때와

하늘로 올라가시는 예수님을 바라볼때의 제자들이 반응이 대조적이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슬픔과 낙심에 빠져 있던 제자들이였다.

하지만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기쁨으로 배웅하며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며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신 말씀 앞에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제자들의 완전 달라진 모습을 본다.

무엇이 그들을 완전 다른 모습으로 변화시킨 것일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고

마음을 열어 주셔서 성경을 깨닫게 되었고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의 사명을 받은것,

이 세가지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

날마다 삶의 현장에서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 만져보고 알고, 야다의 은혜가 필요하다.

날마다 성령님께 의지하여 말씀속에 크고 작은 천국의 비밀들을 발견하고 깨달아야 한다.

날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기쁜 소식,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통하여 나의 삶에 변혁의 은혜가 임하며

마지막 그날, 천국의 소망을 기대하며 고대하며

영원한 기쁨, 소망의 기쁨, 승리의 기쁨이 나를 주장하게 될것을 믿고 감사 드린다.

지금 나의 모습, 나의 마음, 나의 태도는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서 있는 제자들의 모습인지

아니면 부활의 주님을 만나 완전히 변화 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제자들의 모습인지 나 자신을 돌아본다.

날마다의 3가지 은혜가 임하는 삶을 통해

날마다 주님이 기뻐하시고 칭찬하시는 변혁의 삶,

성숙, 성장, 성화의 삶을 살아내길 성령님께 의지하고 나를 맡겨 드린다.

성령님!

야다의 은혜, 말씀의 은혜, 사명의 은혜 안에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