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 많은 소리를 듣습니다.
세상의 소리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
나는 어떤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까....
21절에 보면 음녀는 감언이설로 어리석은 자, 지혜 없는 젊은이를 유혹한다.
세상의 소리는 이렇다. 너무나도 달콤해서 빠져들지 않을 수가 없다. 그 소리가 너무나도 달콤하다 못해 중독이 되어서 하나님의 음성은 들리지 않는다.
이 달콤한 세상의 소리에 중독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나님의 음성과 세상의 소리를 분별하기 위해서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내 삶에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을 아는 지혜, 분별의 지혜. 예수님의 지혜...
지혜를 갖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성령충만해져야 한다.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차고 넘치고 기도가 차고 넘쳐서 너무나도 달콤한 세상의 소리가 나를 유혹하려 할 때에,
그것을 깨닫고 귀를 닫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에 내 귀가 열리게 될 것이다.
오늘도 악한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먹이를 찾아 길거리를 헤매이고 있다. 그에게 먹잇감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정복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오늘도 기도한다. 그래서 사망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이르는 내가 되기를 기도하고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