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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29 수요일 눅20:19-26

2017.3.29 수요일

20:19-26

 

23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24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25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분별력'

 

  일상을 살다보면 세상으로부터 혹은 믿지 않는 주변 지인들로부터 이런 저런 시험을 당할 때가 있다. 그리고 너무 바쁜 속에서 정신없이 지내면서 나를 몰아붙이는 여러 상황들 때문에 깊은 생각을 못할 때도 있다. 그럴 때면 어김없이 분별력을 잃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구분하지도 못한 쫓기듯 살아가게 되기도 한다. 오늘 예수님은 수없이 들어오는 종교지도자들의 질문에 성령충만함으로 분별력을 잃지 않으시고 침착하고도 지혜롭게 대답하신다. 예수님을 통해 세상 속에서 내가 살아야 모습을 배운다. 세상은 너무나 빠르고 정신없이 돌아가고 세상적인 기준과 잣대를 들이대며 우리를 흔들고 압박한다. 하지만 속에서 예수님처럼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분별력을 잃지 않도록 무장해야 함을 깨닫는다. 오늘도 기도로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며 강한 영적인 분별력을 갖추는 내가 되길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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