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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는 탕자도 존귀한 아들입니다.(눅 15:11-32)

오늘 큐티내용은 돌아온 탕자였다.
공교롭게도 유치부에서 아이들에게 틀어주는 비디오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게 돌아온 탕자다. 그 비디오를 수없이 틀어줘서 아이들 돌보면서 같이 보게 되는데 볼 때마다 나는 항상 구경꾼의 자세로 보며 그 아들을 비판하기 바쁘다가도 그 아들이 아버지(예수님)께 다시 돌아가려는 노래를 부를때 아차 싶은 기분이 든다. 마치 나의 모습과 같기 때문이다. 그 노래의 가사는 "나 이제 돌아갈래요 진짜 보물이 있는 곳. 그 분, 아버지의 날개 아래. 돌아갈 수 있을까..." 거기에 예수님의 노래는 이렇다. "항상 널 위한 잔치가 준비돼 있으니 돌아와라 아들아 난 항상 널 기다린단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한동안 계속 머릿속에서 노랫말이 맴돌았었다. 

믿음생활을 하면서 항상 주님 안에서 살아가지 못하고 가끔 세상을 좇고 합리화하다가 공격당해 막다른 길을 만났을 때 그제야 나는 내 뜻을 굽히고 하나님을 찾는다. 
그러면 하나님은 항상 나를 반겨주시고 받아주신다. 나를 위로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신다. 당장 저번주에도 내가 많이 무너졌을 때 좋은 동역자들과 말씀을 통해 나를 다독여 주심을 기억한다. 지금까지 살아온 동안 수없이 반복해서 주님을 밀어냈지만 그 뒤에 내가 쭈뼛거리며 다시 돌아가고싶어했을때 항상 날 안아주신 분. 다시는 그렇게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고 그 분을 찬양하며 영광돌리는 내가 되길 소망하고 선포하고 싶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하나님만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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