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쓰임의 조건은 깨끗함이다.
주인이 쓰심에 합당한 순간에 쓰일 수 있도록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되는 것… 이것을 내게 명하셨다.
내 안에 능력이나 자랑이나 그 어떤 것을 담아
쓰임받으려… 돋보이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성령이 내 안에 충만히 담기도록
날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깨끗하게 하는 것…!
그리고 그 성령의 능력으로 행하는 것!
이것이 나의 할 일임을 마음에 새긴다.
하나님의 조건을 늘 기억하자.
하나님의 경영하심에 합당한 그릇으로…
오늘도 거룩한 주일, 깨끗한 그릇으로
주 앞에 예배하며 섬기는 복된 날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