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처음 변론할 때 모두가 그를 버렸지만,
주님은 이방인에게 말씀을 전하도록
바울과 함께 하셨습니다.
인간안에 사랑이 없음을 주님은 아시지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시며,
오히려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십니다.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고,
바울의 곁을 모두가 떠나갔지만,
주님은 함께 하셨습니다.
주님의 은혜, 평강, 긍휼히 여기심이 항상 함께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평탄할 때나 고통받을 때나 주님을 의지하고,
천국으로 이끄시는 크신 은혜를 찬양하며 살아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은혜를 넘치도록 부어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동행하시는 성령님의 인도따라,
끝날까지 그리스도 주 예수님께 남는 담대한 믿음,
그 믿음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