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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 32:11~22

엘리후가 세친구의 변론을 들으며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엘리후는 그동안 ...
기다리고,귀 기울이고, 들은즉,...의 여러번의 강조로 얼마나 열심히 잘 들었는지를 얘기합니다.
그의 마음은 봉한 포도주통 같이 폭발해 터지기 직전의 상태로  하고싶던 얘기가 밀려나올거 같았음에도 기다리며
21:결코 사람의 낯을 보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영광돌리지 아니하리니..라고 사람을 위한 변론을 하지않겠다고 얘기합니다.

세친구보다 나이어린 엘리후의 입장을 보며 우리의 나이듬과 자세, 또 그에  합당한 대화의 기본을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끝까지 듣고 또 듣는것이 참 중요한줄 아는데 나이들었다고  가르치려는 잘못된 습관이 베어 쉽게 상대의  말을 끊고 ,답답해서 내생각을 얘기하는 모습이 많았음을 다시 돌이켜 회개하며 고쳐잡습니다.

또한 모든 대화의 대상을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혹 그의 눈치를보며, 비유를 맞추기위함이 아니라 모든 대화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위함이 최종목적이 되어야 함을 다시 묵상합니다.

쉽게 하던 농담까지도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함을 경험했었지만,
옛습성이 쉽게 고쳐지지 않음이 안타깝기에 늘 입술의 지혜와  파수꾼을 세워달라고 기도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내주장,내경험이 가장 중요하고 옳은듯  내세우는 습성에서 속히 벗어나야 겠습니다.

특히 어린사람을 향한 대화의 기다려줌과 자세히 들어줄수 있는 삶의 여백을 갖길 기도합니다.
주님앞에 가는 날까지 나의 옛사람을 벗고,
부족함을 인정함으로 돌이켜 예수님으로,말씀으로,성령의 도우심으로 늘 새롭게  새사람을 입어 하나님께 영광돌리길 오늘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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