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우리도 더 낮아지고 또 더 낮아지라는 사도바울의 부탁과 경고를 받습니다.
믿음의 삶을 산다고 하면서도, 그리스도인이라고 기뻐 말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인간의 교만함을
나타내고 경건하지 못한 행위들을 하는 사람들을 교회안에서나 사회속에서 종종 보게 됩니다.
저 또한 오늘의 말씀에 깊이 회개하며 다시금 저자신을 성찰해 봅니다.
아무리 스스로 지혜롭고 현명하며 온유하다고 여길지라도 주님이 주시는 마음과 생각이 아니라면
그것은 영원하지못한 한낱 겉 모습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또한
주님이 주시는 겸손과 경건에는 능력이 있음을 선포합니다.
교회안에서 사회속에서 오직 예수님이 주시는 평강과 온유와 사랑의 마음으로 낮아자고 또 낮아지길
원합니다. 순종하며 공동체를 겸손으로 섬기며 협력하여 하나님의 선을 이루는 청지기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