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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장주영

  • Feb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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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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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한인교회 중고등부 찬양팀의 마스코트!! 우리의 드러머 주영이와의 스타 인터뷰!!

Q: 잘 지내는지? 학교생활은 좋은지?

A: . 잘 지내요. 무직김나지움(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3학년이에요. 편입한지는 1학기 정도 되었는데 다들 친구들이 음악을 해서 그런지 잘 통하고, 참 착해요.

Q: 특별히 학교에서 어려움 점은 없나?

A: 학교는 좋아요. 학교가 바뀌어서 다시 적응하고 공부하는것이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지금은 방학이라 좋아요^^

Q: 가족들과 특히 동생이랑 잘 지내는지?

A: 동생이 착해서 잘 지내요. 제가 오빠이니까 더 양보해야지요.

Q: 오늘설교 제목이 무엇이었나? 전반적으로 말씀을 듣고 무엇을 느꼈나?

A: '용서하고 있습니까?' 였구요, 예수님께서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떠오르면서 사랑하려면 먼저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요셉처럼 용서치 못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됬어요.

Q: 좋은 깨달음이다. 요셉은 두려워하는 형들에게 무엇이라고 고백했는지 기억하나?

A: 내가 하나님을 어떻게 대신할 수 있겠냐고 말하고, 하나님이 나를 미리 이 곳에 보내셔서 구원하신것이라고 했어요.

Q: 맞다. 결과적으로 야곱의 가족 뿐 아니라 애국과 온 땅의 사람들이 흉년으로 죽을 뻔한 상황에서 구원받게 보내신 것이다. 주영이는 이처럼 큰 은혜를 체험했나? 아니면 아직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인도하실지 궁금한 요셉과 같은 억울한 상황은 없나?

A: 지난해에 시립음대에 시험을 쳤었는데 3명이 합격한 예비 학교 학생들 중에 저도 있었어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학교제도가 바뀌게 되면서 저의 합격이 무효가 되고 공부 할 수 없게 되었었죠. 그때는 이해 할 수 없었는데 지금도 해결이 된 것은 아니지만, 생각해보니 그 시험준비하고 열심히 연습한 시간이 헛되이 된것이 아니라 제 실력을 쌓은 것이니까 괜찮은것 같아요.

Q: 앞으로 요셉의 형들처럼 용서하기 힘든 친구나 대상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렇게 하고 싶은가?

A: 말씀들었으니 용서해야겠죠. 매일 말씀을 읽으면서 더욱 느끼는 점이 바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겠다는 거예요. 입교 전에 그리고 성경퀴즈 전에 창세기랑 신약성경을 다시 한 번 읽고 싶어요.

Q: 요셉처럼 은혜의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주영이만의 비결이 있나?

A: 전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학교에서 공부도 열심히 해서 반에서 모범을 보이고 어떻게 유학생으로 그렇게 잘 해낼수 있냐고 물어볼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했더니 하나님이 도와주셨다고 고백하려구요.

Q: 참 귀한 결단이다. 마지막으로 주영이의 앞으로의 바램이나 결심이 있다면?

A: 요셉이 받은것처럼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고 이루어 가되 나중에 교만해 지지 않고 더 겸손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제게 주신 지휘자의 꿈, 음악가의 꿈을 잘 이루어나가고 싶어요.

하나님의 큰 용서받은 자로써 다른 이들도 기꺼이 용서 할 수 있는 큰 믿음의 우리 비엔나 한인교회 중고등부가 되자!

 

201225 스타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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