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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인터뷰 - 배드로

  • Jan 08, 2012
  • 4006

Star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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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첫번째 스타인터뷰의 주인공은 까도남 배드로^^ 까도까도 새로운 모습과 적용(?!)이 나오는 배드로와 함께 새해 새롭게 시작된 또 다른 까도남!! 요셉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Q: 어떻게 지내나? 비엔나에 온지는 얼마나 되었는지? 어떻게 유학을 오게 되었나?

A: 방학이라 잘 지내요.지금은 학교다닌지 1년이 되었구요 9학년 2학기입니다.(International School에 다닌다.) 누나가 먼저 유학 나와서 나중에 함께 비엔나에서 공부하기로 했어요.

Q: 누나들과는 잘 지내는지?

A:큰누나 작은누나와 사는데요..서로 학교다니고 바빠서 대화는 잘 하지 못해요..하지만 잘 지내요..

Q: 오늘(11) 말씀제목 기억나나?

A: 하나님의 꿈을 꾸는 2012년이요..

Q: 말씀을 듣고 전체척으로 무엇을 깨닫게 되었나?

 A: 요셉과 요셉의 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꿈꾸는 요셉을 보고 솔직히 부러웠어요. 그리고 나 같으면 형들을 용서하지 못할 것 같은데 마음이 참 좋다고 느꼈어요. 그렇지만 상황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보면 요셉처럼 가족에게 버림받고 싶지는 않아요.

Q: 참 솔직하다. 요셉과 비교하면 배드로의 삶은 어떤것 같나?

A: 감사하죠. 저도 요셉처럼 아버지 어머니께서 늦은 나이에 태어나게 되었는데 막내로써 사랑많이 받고 자란것 같아요. 아쉬운것이 없었는데 다만 누나들은 계속 악기공부를 하는데 저는 6년이나 친 피아노를 그만 두었을때 조금 아쉽더라구요..하지만 감사해요.

Q: 요셉처럼 소외됬던적이 있나?

 A: 왕따를 당한 적은 없는데 스스로 그렇게 느낀적은 있어요.  운동 좋아했는데 한국에서 학교다닐때 축구하고 놀때면 나만 소외되는것 같고 공을 안주면 그런생각이 들곤 했어요.

(실제로 왕따를 당하지 않지만 대한민국의 수많은 학생들이 이와 같은 마음을 경험한다고 한다. 여러분은 어떤지 스스로 생각해보자)

Q: 솔직한 대답 고맙다. 오늘 말씀의 요셉의 태도에서 그럴때 어떻게 해야겠다고 배운점이 있는가?  

A: 용감하다고 느꼈어요.. 요셉은 그것도 가족에게 버림받았는데 너무힘들면 어쩌면 목숨을 버릴수도 있는 상황인데 잘 참고 꿈을 계속 기억했잖아요.. 그 꿈때문에 견딘 것 같아요.

 Q: 맞다 꿈이 있어서 견딘것이다. 그리고 그 꿈을 말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확실한 복음이었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배드로에게 확실히 보여주신 꿈이나 비젼은?

 A: 저도 비엔나에 보내주실 줄은 정말 모르고 그냥한국에서 고등학교 나와서 어디 대학에 가겠지..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하나님이 이곳에 보내주셨다고 확신해요. 그래서 지금은 이곳에서 영어공부도 열심히 해서 선교사가 되는 꿈을 더 확실히 갖게 되었어요. 누나들에게도 시험 잘보거나 그러면 바로 와서 말해주니까 서로 힘든 유학생활하다가도 힘과 의지가 되고 더욱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서로 열심히 살게 되는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A: 한번에 자신의 생각을 믿지 말고 하나님께 한번 더 기도하고, 묻고 가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배드로가 나누어 준 것처럼 하나님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열심히 전하는 요셉과같은 우리친구들이 다 되길 바란다^^

 

20121 1일 새해 첫 스타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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