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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인터뷰 - 브라이언 리

  • Oct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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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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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타인터뷰는 비엔나 한인교회 중고등부의 매너남! Brian LEE! 브라이언과 함께 한다. 미국에서 자라서 이곳 오스트리아로 유학온 브라이언은 언어적으로 환경적으로 힘이 들수 있는 상황임에도 늘 성실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한 성격으로 중고등부 뿐 아니라 청년들에게도 사랑받는 친구다^^

 Q: 요즘 2부 예배 찬양팀도 섬기며 열심인 것 같다. 잘 지내고 있는지?

A: 잘 지내요.  요즘은 새로 학교를 옮겼어요. 피아노 연습하고 운동 열심히 하고(^^) 학교에 가서 피아노 레슨도 받고.. (역시 브라이언도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기에 표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Q: 바쁜데도 매일매일 새벽기도에 열심히 나오는 것 같다.

A: . 매일 열심히 나오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요. 친구들도 주중엔 잘 안만나고 주말에 교회에 와서 만나고 교제하는 편이에요.

Q: 이번주 설교말씀은 어땠나?

A: 내가 연약한 피조물인것을 깨달았고, 하나님이 강하시기에 하나님을 의지해야겠다고 느꼈어요.

Q: 오늘 설교제목에 악한 마귀도 연구하고 노력한다고 하는데, 브라이언은 어떤노력을 하면서 사나?

 A: 피아노 연습도 많이하고,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먼저 좋은생각, 사랑하고 늘 진실하고, 기쁘게 살아야 겠다 생각하고 그 부분에 노력을 많이 해요.

Q:좋은 지적이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목적이 예수그리스도가 아니면 늘 진실하게,기쁘게 살기 힘드니까. 크리스쳔으로써 우리의 신분을 잃어버리게 하는것이 마귀가 하는 노력중 첫번째라고 하셨는데..브라이언이 잘 잊어버리는 나의 identity는 어떤 부분이 있는지?

A: 저는 아무리 크리스쳔이어도 매일 매 순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매일 새벽기도 나가도 집에 돌아오면 연습하고 성실히 살기 싫은 마음이 들거든요. 그리고 사람에 대해 미운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그것이 제 약점인 것 같아요. 예배 끝나고 월요일, 화요일은 말씀들은것과 예배 드린것으로 인해 힘이 나는데 점점 주말이 될수록 의지하기가 힘이들어요.. 하지만 그래서 더욱 꾸준히 바로바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감사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Q:브라이언은 평소에 어떤친구들과 어울리나? 오늘 말씀하신 것 처럼 유혹이 많은 자리에 가 있지는 않나?

 A: 유학오기 전에 미국에서는 많았다 파티도 있고..친구 생일이나 그럴때는 어쩔 수 없이 가서 어울릴 일이 많았어요. 지금은 유혹이나 가십이 잇을 것 같은 자리는 스스로 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감사해요.

Q:유혹받을때 브라이언 만의 극복 Know-how가 있다면?

A: 우선 도망가라! 는 거에요. 오늘 말씀하신 것 처럼 내가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고 거기 머물지 말고 도망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여럿이서 함께 다니면 좋을 것 같아요..(이성친구를 사귈때를 말한것 같다) 스스로 유혹을 막아서는거죠. 미국에서 친구가 파티에 초대해 준 적이 있는데 엄마가 못가게 막으시고 피아노 연습하라고 하셨던 적이 있어요. 그 때는 이해가 안 됬는데 이제 혼자서 공부하고 생활하다보니까 지금은 엄마에게 참 고마워요.

Q:마지막으로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유혹이 온다면 다 버리고 하나님만 의지해서 정결한 것만 내 삶에 남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유혹이 와도 주님앞에서 정결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이시대의 다니엘같은 브라이언과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 되기를 기도한다^^

201110 16일 세번째 스타인터뷰

 

  • Brian, you are a great inspiration to all of us ... your life being a true great symph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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