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Interview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은 형들도 누나들도 누구나 참 좋아하는 친구 김태훈 군!
오늘부터는 베드로가 어떻게 주님을 만나게 되었는지..베드로에 대한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과 삶을 나누어 보자!
Q: 잘 지내는지? 가족들과는 잘 지내는지?
A: 잘 지내요. 엄마가 이번주에는 한국에 가 계셔서 아빠와 단 둘이 있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잘 보낸것 같아요.
Q: 오늘설교 제목이 무엇이었나? 전반적으로 말씀을 듣고 무엇을 느꼈나?
A:약점을 장점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요. 내가 많이 연약해도 하나님은 내 장점만 보신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어요. 베드로가 주님 만나고 나서 변화되는 모습도 놀라웠어요.
Q: 맞다. 인생에 있어서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좋은 첫인상이 있는가?
A: 초등학교때 친구가 기억이 나요. 이름이 다윗이었는데 이름도 그렇지만 늘 웃고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함께 축구도 하고 잘 놀았어요.
Q: 그렇게 인상이 좋은 사람이 있다. 그런데 베드로의 첫 모습은 성경에 보면 거친 어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유명하고 위대한 베드로도 처음에는 어떻게 보였나?
A: 어부이고, 가난하사람, 평범한 사람으로 보여요.
Q: 맞다. 그런데 예수님이 만나주시자 그 삶이 어떻게 변했나? 이처럼 예수님을 만나서 변화된 경험이 있나?
A: 주님의 제자로 변화된 베드로..1,2년 전에 저도 이처럼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난 것 같아요. 금요예배 때였는데 처음으로 말씀을 스스로 집중헤서 듣고 기도도 뜨겁에 오래 할 수 있었어요.
Q: 그 뒤로 무엇이 달라졌는지 몇가지만 예를 든다면?
A: 친구들에게 험한말 하고 이햬하지 못하던 내 모습을 깨닫고 욕하기 보다 이해하도록 하려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Q: 맞다 그것이 정말 중요한 변화다. 그 사람을 이해해야 전도도 하고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좋은 모습 같다. 그렇게 예수님을 만나기까지 베드로는 여러사람을 통해서 예수님께로 오게 되었는데, 이처럼 태훈이를 예수님께로 인도한 사람이 있나?
A: 엄마 아빠요. 엄마아빠가 신실하게 신앙생활 하셔서 제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저도 제 친구들, 아까 말했던 다윗에게도 전도도 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많이 말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Q:좋은 친구가 생겨서 참 부럽다. 또 베드로는 이전에 시몬이라는 이름으로 살다가 예수님이 만나주시고 게바(베드로: 반석이라는 뜻)라는 이름을 새로 주셨다. 거친 베드로에게서 그 장점을 보시고 또 그 가능성을 보시고 이렇게 이름으로 지어주신것이다. 어떻게 하면 태훈이도 이렇게 다른사람의 장점을 보고 단점을 보지 않을수 있을까?
A:다른사람을 이해해야 하는 것 같아요.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안에있는 나의 문제를 돌아보고 내가 왜 그랬을까 먼저 질문을 해봐요.
Q: 정말 중요한 점이다! 이해는 내 자신 스스로부터 시작되는것 같다! 그렇게 이해하다보면 다른 사람의 장점도 볼수 있는 통찰력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 말씀 대로 어떻게 살아갈지 각오 한마디만 하자면?
A: 예수님이 만나 주셨으니까 더 많은 친구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전도하는 삶을 살아야 겠어요.
태훈이가 결단한 것처럼 친구의 장점을 찾아 격려하며 전도하는 우리 비엔나 한인교회 중고등부가 되길 바란다!
2012년2월 19일 스타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