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공식적인곳에 쓰기가 좀 민망합니다~ㅎ
하지만 이곳도 우리의 나눔터이기에 이렇게 이곳을 통해서나마 제 마음을 전합니다~

한해동안 너무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보다 다 언니들이셨기에 나름 막내로 또 섬길수 있게 되어 참 감사했습니다.
또한 저의 어림과 부족함으로 저희 임원들에게 누가 되었던적도 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따뜻하게 격려해주고 실수에도 눈감아(?) 주는..
이렇게 한해를 보내게 되어 참으로 아쉽습니다.

한사람한사람의 섬김을 보면서 참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우리가 비록 청년1부를 섬기기 위해 모였지만
결국은 우리 주님이 섬기신것을 배우기 위해 모인것였던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회장님 차수진 회장님~
바쁜와중에도 청년부를 위해 늘 기도로 또 늘 아이디어로 수고하셨던..
늘 밝고 유머러스하게 모임을 이끌어주심 감사드려요~
매번 모임을 평화로 이뤄가심에
또한 격려로 위로로 팀을 이끌어가심에 감사드려요~!

우리 부회장님 구한나 부회장님!
정말 모든직분을 Support 해야만 했던 자리..
한가지 직분이 아닌 모든것을 다 맡아 하셨던 부회장님!!!
그리고 늘 기도로 우리청년부에 원동력이 되어주심
감사드려요~

회계를 맡으신 김나래 회계님!
간식이 어쩌다 또 바뀌어서
땅층에서 4층까지 오르락내리락 간식을 나르셔야만 했던..
그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덕분인지 많이 마르신듯합니다..ㅡㅜ )

앞으로 우리 어느자리에서건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열심으로 진심으로 섬기길 기도할께요
이번 섬김을 통해 하나님 열매맺으셨길 바라면서
이번주에 있을 총회또한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