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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고전 6:1-11)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고전6:7)

 

공동체 안에서 갈등이 일어날때 나의 입을 의지적으로 틀어막게 된다.

억울함을 이야기 하고 싶고

일의 시비를 낱낱이 따지고 싶고

화도 내고 싶다.

판단되는 마음과 귀와 입을 통제해야 한다.

나의 감정의 권리라는 것을 단호하게 포기해야 한다.

모르는척, 눈치 없는척 바보가 되기도 해야 한다.

나의 감정의 이익을 일도 챙겨서는 안된다.

누군가는 마침표를 찍어야 하기에 그 누군가가 내가 되기로 작정해야한다.

내 감정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을 억울해하지 말아야겠다.

 

나 또한 불의한 자였다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씽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이런 은혜을 입은 자이기에

그 은혜 기억하며 감사하며 

상황과 형편과 타인을 생각지 않고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자가 아닌

하나님이 부듬어 안아주시는 사랑스런운 자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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