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고전4:14)
교회 공동체에 신뢰하고 존경하는 멘토가 있다는 사실은
큰 감사의 기도제목임을 고백한다
의지하고 뒤 따라 갈 수 있는 믿음의 어른들이 있다는 사실 또한
참 감사한 은혜임을 고백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중한 나의 영적 울타리이다.
그 안에 소속되고 보호됨과 구별되어짐이 행복하고 안전하다.
여전히 나는 많은 배움과 권면과 채찍질이 필요한 성숙하지 못한 어린 자녀임을 고백한다.
아직도 단단한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어린아이 같은 믿음이냐고 손가락질하여도
난 아직도 배우고 훈련하고 단련되어야 할 길이 한참인것을 인정한다.
내가 받는 모든 훈련과 양육들이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과 정신으로 나에게 전달되어짐에 감사가 넘친다.
나 또한 그 리더쉽을 본받고 그 모습 "내 사랑하는 자녀같이"의 다함 없는 마음으로
끝까지 인내하고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바울사도의 마음과 자세와 중심으로
나는 없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라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내 사랑하는 자녀같이"
행할 바를 하였다고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고백할 수 있는
리더쉽, 팔로워쉽이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