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 하시고"
가르치시고, 치유하시고, 복음을 전하신 예수님의 사역,
주님은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다고 말씀하셨고 그 사명을 온전히 이루셨다.
주님은 당신이 하신 '이 일'을 우리에게 맡기셨고,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이 사역을 이 땅에서 이루어야 할 의무와 권능이 있다.
거룩하신 주의 교회 공동체 안에서 올바른 복음적 가르침이 선포되고 양육됨에 감사한다.
영적 치유와 함께 육적인 치유의 기적들이 일상처럼 이루어지는 성령의 역사들을 공동체 안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한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는 일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다양한 형태로 그 일을 이루어가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나를 부르셨고 이 곳에 심으셨으니 주님이 주신 달란트 대로 섬기고 헌신하여
주님이 나에게 맡기신 '이 일'을 나도 성취하는 제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예배와 성령과 선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는 이 공동체의 한 지체로써
그 일에 나의 작은 힘을 보태고 끝까지 충성할 것을 이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