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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국] 채00 선교사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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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 04, 2022
  • 8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사 9:6) 


사랑하는 비엔나 한인교회 성도님들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주님 은혜 가운데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중에도 변함없이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늘 은총 가득한 성탄과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이곳은 백신 접종을 강화하면서 모든 활동이 정상화되었습니다. 지금은 외환율 상승으로 인한 물가폭등이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경제위기가 주님을 만날 기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전에 영접기도를 했던 K의 식당에 갔더니 식당을 인수인계하고 있었습니다.  대학교 개강으로 아들이 학교에 가자 식당 운영이 어려워 팔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기회를 잡아 새 주인인 A(36)와 M(38)형제, 그리고 누나 Z(39)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모두 영접기도를 하고 방언을 받았습니다.  

Z는 바로 성경 앱을 다운로드하고 읽겠다고 했지만 M은 얼른 양해를 구하고 부엌에 들어가 이슬람식 기도를 했습니다.  

 

구민회관에 수강신청을 하러 갔는데 건물이 변경되어 찾다가 H(65)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H은 정신 지체 아들 S(41)을 산책시키고 있었습니다.  

H에게 복음을 전하니 영접기도를 하고 방언을 했습니다.

S는 전혀 이해 못한다고 해서 복음을 전하지 못해 아쉬워하며 H의 아내에 대해 묻자 H은 아내가 당연히 복음을 받아들일 것이라며 자신이 전하겠다고 했습니다. 

 

같은 아파트 7층의 E(57)가 관리비를 받으러 왔는데 다리를 심하게  절었습니다. 갑자기 그렇게 되었다는 말에 저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E는 영접기도를 했지만 방언이 잘 나오지 않자 근심을 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믿음이 생길 것이라고 성경을 주니 읽겠다며 봉지에 담아서 가져갔습니다.

1층의 여자 청년 S(26)은 문 앞에서 마주치자 집에 마침 아무도 없다며 초대를 했습니다.

병원에서 오는 길이고 의사가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했다면서 커피를 마시고 담배를 피웠습니다. 

전에 교회에 들른 적이 있는데 헌금할 돈이 없어 성경을 가져오지 못했다는 말에 복음을 전했더니 영접기도를 하고 방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좀 더 기도하려니까 문자가 왔다며 황급히 집을 나갔습니다.  

그동안 친하게 지내던 8층 A(38)가 한번은 지인이 직장을 소개했다며 어떻게 할까 저에게 전화로 의논했습니다.

조건이 매우 좋지만 의심쩍어 전화상으로 A를 위해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니 A는 잠잠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예 그 직장에 연락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구민회관 수강생들이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하는 마약퇴치 세미나 장소에서 만난 Al(21)와 약혼자 Id(22)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영접기도를 했지만 성령에 대해서는 열려 있지 않았습니다. Id의 부모가 하는 식당이 근처라서 가서 식사하면서 독일 교환 학생 L(20)를 만났습니다.

L에게 예수님을 믿는지 물으니 당황해 했지만 복음을 듣고 영접기도를 하고 방언을 받았습니다.  
 
백신접종 확인증을 출력하러 문구점에 갔는데 주인 M(61)과 아들 C(27)가 매우 친절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C에게 복음을 전하니 영접기도를 하고 방언을 받았습니다. M은 가게 앞마당의 탁자에서 다른 사람과 같이 있어 복음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날 찾아가니 문구점 안에는 C가 스포츠 중계를 보고 있어서 마당에서 M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M은 영접기도를 하고 방언을 받고 성경도 읽겠다고 했습니다.  

아내에 관해 물으니 자신의 아내는 절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주일 후 찾아가니 M은 그동안 경찰이 다녀갔다고 했습니다.  

저와 앉아서 얘기하는 것을 수상하게 생각한 주민이 신고했다고 했습니다. 적잖이 놀란 M은 제가 고객이라고 하여 경찰을 돌려보냈지만 위험하니 문구점에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안과 의사 G는 전에 예약 없이 진료 시간이 끝날 무렵 갔을 때 여직원 D(33)의 상황 설명을 듣고 무료진료를 해주어서 답례로 성경책과 마스크를 포장하여 선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최근 진료 시 간호사가 옆에 있어 G에게 성경을 읽었는지 묻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구면이 된 D는 저를 작은 방에서 커피를 대접해 주어 그곳에서 복음을 전했더니 영접기도를 하고 방언을 받았습니다. 성경도 읽겠다고 했습니다.

 

이 땅에 복음의 문이 열릴 것이라는 주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 이 땅의 추수를 위해 주님의 통로가 되어 주시는 비엔나 한인 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 가정과 교회에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마라나타!!!
                        
2021년 12월, 채00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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