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아에서 유일하게 레위인 일행을 맞아 준 사람은
에브라임 출신의 한 노인으로
그 역시 나그네였던 사람이었습니다.
기브아의 불량배들이나 레위인 일행이나
모두가 타락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처럼 약속의 땅 가나안을
음란과 폭력의 땅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스라엘이 이처럼 끔찍한 사회가 된 것은
하나님을 떠난 결과입니다.
한 레위인의 신앙이 무너졌을 때 일어나는 일로서
가정뿐만 아니라 나라와 민족까지 내려 앉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바로 섰을 때 구원이 이루어지고,
한 사람이 타락하면 전체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나 한사람이 바로 서있는지
말씀에 비추어 늘 살펴 보아야 합니다.
십자가에 달리시기 까지 온전히 순종함으로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내 삶을 살피며
말씀에 순종하며 오늘도 나아갑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