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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부스의 영향력 (삿 19:1~15)

"...우리가 돌이켜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하지 아니한 외인의 성읍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니..."(삿 19:12)

 

성경에 이름도 기록되지 못한 이 레위사람의 선택이

얼마 후 이스라엘에서 한 지파가 사라지는 위기를 초래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다.

행음한 첩을 다시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자신의 잠자리만은 외인에게 속한 여부스에서 하지 않고

기브온으로 가서 유숙하기로 한 그의 결정은 나를 사사기의 처음 장면으로 돌아가게 한다.

여호수아가 남겨 둔 그 민족들이 반드시 그들에게 올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삿 2:3)

베냐민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거한 여부스 사람을 쫒아내지 못한 것은(삿 1:21)

단순하게 그 땅의 원주민들과 연합하여 화평하게 살아가는 문제를 이미 넘어서 버렸다.

 

그저 이방민족인 여부스 사람들을 피해 이스라엘 지파 중 한 곳으로 가려 했던 이 레위인,

만약 베냐민 사람들이 여부스를 완전히 정복하고 그 땅의 사람들을 몰아내었더라면,

그래서 이 여부스에도 이스라엘 민족이 거주했고 그들이 꺼리는 지역이 아니었다면, 

사사기의 마지막 장면이 동족간의 학살로 마무리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베냐민이 여부스 사람들을 남겨둔 것은 불순종이며 나태함이며 두려움이었다.

내 안에 죄의 뿌리를 남겨두는 것도 불순종과 나태와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하나님께 불순종한 베냐민이 자신들이 남겨둔 민족의 보이지 않는 영향력으로 인해 엄청난 위기를 맞이한 것처럼,

내 안의 죄성을 내어쫒는 일에 열심을 다하지 않는다면 보이지 않는 그 죄의 영향력이 나에게 어떻게 작용하게 될지 모른다.

 

말씀을 통해 용기와 열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깨닫는다.

여부스 사람과 어울리며 그들의 습관을 본받았을 베냐민 지파의 모습을 기억하고

죄와 연합하고 어울리기를 조장하는 이 세대에 맞서서 성도의 거룩을 유지하며

거룩의 열매, 의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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