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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양용태 선교사님 편지

  • Griechenland
  • Mar 11, 2021
  • 17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 가족들께 아덴에서 드리는 3 월 소식

 

코로나로 인해 온 세상이 점점 더 깊게 어두움이 덮여 가지만 하나님의 신은 하나님의 자녀들 위에 운행하시며, 하나님 백성들로 하여금 말씀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을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시며, 기도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 1:2)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 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받듦이니이다.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주의 신이 선하시니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시143: 8 -10)

“이와 같이 성령도 우라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 하심이라” (롬8: 26-27)

 

그리스에도 코로나 예방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코로나 확진자가 입원할 병실이 몇개만 남았다는 뉴스가 연일 계속 되며, 입원한 사람이 퇴원 하거나, 사망으로 병실이 비워져야만 환자들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평일에는 통행 금지를 밤 9시, 주말에는 밤 7시로 더 강화하며, 거주지 주소의 2 km 반경의 지역을 벗어나면 (상가와 식당 그리고 카페는  문을 닫거나, 주문 배달만 가능하지만 도로에는Lockdown 같지 않게 차량의 행렬이 여전히 물결을 이루고 있는 것은, 사람들이 각자의 거주지역을 벗어나 이 동네 저 동네로 친구들과 공원이나 바다로 모이는 헛 점을 발견함) 벌금이 부과 되는 등, 수 많은 제약들과 통제들이 일상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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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3월 3일에는 그리스 중부 지역에서 6.5 도의 지진이 발생하여 사망자는 없었지만, 학교와 많은 집들과 건물들이 파괴되어 지역 주민들이 지역 운동장에 임시 거처를 삼고 코로나와 지진을 피해 겨울 밤을 지난다 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코로나의 두려움과 경제적인 고통에 지진까지 들려오는 소식들로 인해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그리스 소시민들 인내의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상황이 창세기 말씀처럼 혼돈, 공허, 깊은 흑암 같지만,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시며, 빌 바를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자녀들 안에서 도와 주시기에 얼굴을 하나님께 돌려 하나님의 인자한 말씀을 구하고 인도하심을 기다리며 기도의 시간을 갖으며 인내의 시간을 갖습니다. 말씀을 선포하고 찬양하며 기도하고 성찬을 나누던 대면 사역의 향수가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

 

[두란노 난민 성경 훈련원 소식]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을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치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 하거늘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 하여 이 같이 두 해 동안을 하매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행13:48 )

 

모슬렘 국가에서 수 백만의 모슬렘 난민들이 유럽대륙에 유입 되었고 지금도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저들 가운데 유럽 대륙을 이슬람화 하기 위해 모슬렘 선교사들이 난민들로 위장하여 유럽에 왔다가 개종한 형제의 (이를 위해 왔다가 개종하여 지금은 난민들 사역자가 된 형제) 이야기를 들으며 지금은 하나님 나라 백성들이 어떻게 유럽 대륙을 위해 준비 해야 할지 깊게, 깊게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지 깨닫게 됩니다.

 

이런 소식을 들으며 2021년 4월에 시작 되는 제 7기 난민 성경학교를 위한 기도를 찾는 가운데 보여진 하나님  말씀이 위에 소개된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사도 행전 19장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아시아에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기로 디자인 하시고, 이를 이루시기로 작정하시고, 성령으로 인도하시기에 이런 일이 일어난 줄 믿습니다.

이런 믿음 가운데 사도 행전에 기록의 아시아에 있던 모든 이들에게 주의 말씀을 전한 두란노 서원의 역할이 보이며 비전과 믿음을 갖게 되고, 아테네에서 하는 성경 학교의 역할이 무엇인지 보이며, 깊게 깊게 깨닫게 되며 난민 성경 학교의 비전과 사명 그리고 역할을 분명하게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서신부터 난민 성경 훈련원 이름을 **두란노 난민 성경 훈련원** 이라 부르는 것은 사도행전 19장 8-10절 말씀처럼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이를 위해 하나님 나라를 강론 하여 모슬렘 국가에서 복음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채 난민으로 유럽에 올라간 사람들과 모슬렘난민들의 본토( I국과 A 국) 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의 말씀을 들려 주기 위한 사명을 잊지 않기 위함 입니다.

 

이 꿈이 허망하지 않음은,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역간 왕래가 금지되어 인터넷 줌으로 성경학교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성경공부  모임 인도지들이 되어 인터넷으로 성경공부 모임을 인도하며 본토와 자신 보다 먼저 유럽으로 올라간 가족들을 성경 공부 모임에 초대하여 성경공부 모임을 이루어가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사도 행전 19장“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말씀과 같은 간증을 갖을 날이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난민 사역을 감당하시는 사역자들과 단체들 안에서 이런 성경 훈련원 과정이 신설 되는 소식들을 들으며, 그동안 소리 높여 난민들을 위해 성경공부와 제자훈련을 시키는 것이 난민사역자들이 할 책임이라고 외친 것에 더욱더 큰 확신을 갖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은 이 일을 일으키는 불씨들입니다.

 

2020년 가을 학기를 1월 중순에 마치고 1주간 쉬었다가 지금은 일주일에 4일 하루에 1시간 30분씩  강좌가 7기 성경학교를 시작 하기 전 3월 말까지 진행 되고 있습니다. 특별이 이 강좌를 통해 7기 성경 학교에 입학 할 학생들을 선별하기 위한 예비 과정이 되기도 합니다. 제 7기는 이 과정을 거치는 사람들에 한하여 입학 하도록 할 것입니다. 2월 4째 주간에 난민들 발생하는 지역 주변 나라의 사역자들, 난민이 거쳐가는 지역의 사역자들, 난민이 정착하는 나라들의 사역자들, 그리고 한국에서 난민 사역을 하시는 사역자 연합 모임이 줌 zoom 으로 참가하며 지금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난민들 사역 보고를 들으며 사도 행전 19장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말씀이 이루어 지도록 각 지역에서  하나님께서 물밑 작업을 하시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한 연합이 일어나도록 만남들을 갖을 것을 결의 했습니다. 

 

[성경공부 모임 소식]

지난번 편지에 소개 드린 대로 9개의 성경공부 모임이 진행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떤 그룹 성경공부 인도자는 본토에서 성경공부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함께 본국에 성경공부 모임을 만들 준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비 대면 선교팀]

2월에는 대면 단기 선교 대신, 비 대면으로 단기 선교팀이 2회에 걸쳐 줌으로 단기 선교팀과 연합 예배와 더불어 어린이 성경학교를 해 주어 작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여행이 금지 된 이곳 사역에 단기 선교팀의 사역이 이루어졌습니다.주일 학교 사역을 기도해 오던 저희에게는 큰 소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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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말씀의 집]

성경 훈련원을 시작하며 묵상하는 말씀으로 기도 제목을 나누는 기도 방에 아래와 같이 기도 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이사야서를 통해 찾아가는 성경 훈련원 기도제목 2021년02월 11일(67) 이사야서 57장 나눔 가운데, 스위스 선교사님이 자녀들과 함께 성경 배포 사역을 위해 그리스에 왔습니다. 아테네에서 약200km떨어진 시골에 20,000제곱미터 땅에 처음에는 캠핑카에서 살다 집 짓고 살면서 스위스에서 산 딸기를 농장을 일구며 성경 배포 사역을 하셨습니다. 2014년 시리아 백만 난민들이 그리스에 왔을 때 저희가 공원에서 성경과 음식 그리고 구호품을 나눌 때 이 선교사님도 성경을 배포 하다 만나 교제를 나누어 오던 선교사님 입니다. 이렇게 관계를 맺게 되어 3년전에는 이 선교사님 농장에서 사마리아 열방교회 식구들 여름 수련회를 하면서, 이런 곳이 있으면 함께 먹고 자며 기도와 성경 훈련을 운영 하면 좋겠다라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농장에는 25평의 집 한 채와 카라반 12개가 있습니다)

 

농장일을 함께 하던 자녀 부부가 아이들 교육 때문에 스위스로 귀국 해서 더 이상 농장을 운영 할 수 없게 되자 농장을 팔고 귀국하기로 했다 하며, 지난 해 가을, 스위스 선교사님께서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이 연락을 받으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가운데 있는데 오늘 본문의 말씀 “그러나 나를 신뢰하는 자는 땅을 소유할 것이며 나의 거룩한 산을 유산으로 물려받을 것이다.” 말씀이 기도 제목이 되었습니다. 어제 본문에서 이 기도 제목을 작성했다가 올리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래의 글에서 소개하는 스위스 선교사님이 무슨 메세지를 저에게 줄 지 확신 할 수 없는 가운데서 기도 제목을 나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땅을 팔지, 안 팔지 확답을 듣는 전화였기 때문입니다. 어제 스위스 선교사님이 확답을 주셨는데 확실히 팔고 귀국하기로 결정 했다고 합니다. 이제 주님의 뜻을 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뜻이라면 이사야 말씀처럼 이 공간은 만민이 기도하는 공간이며, 성경 훈련원이 될 것이며, 중동 지역에서 수고하시는 모슬렘권과 유럽에서 수고 하시는 사역자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재 충전하는 역할을 하는  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어제 스위스 선교사님과 통화하며 13절 말씀을 소개 드리며 이 땅은  선교사님이 기도하며 찾은 땅이고 선교사님이 기도하는 땅이니, 거룩한 땅이라고 말씀드렸더니 매우 좋아 하셨습니다. 이 공간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 되어지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

스위스 선교사님과 이루어지는 대화가 아버지의 뜻에서 나왔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 지게 하옵소서.

이렇게 2월 11일 기도 방에 기도 제목을 올렸는데 3월 3일 아래와 같은 연락을 받았습니다.

 

“선교사님, 오늘 저희가 OOO에  000 $ 수표로 보냈습니다. 선교사님 저번보내주신 소식 중에 스위스선교사님이 은퇴하시면서 딸기 농장을 파신다는 소식 듣고 그 농장을 양 선교사님 부부한테 주님이 주시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씨앗헌금으로 작지만 000불(미국달러) 보내드립니다. 계속 이 일이 이루어지도록 기도 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

1. 7기 성경학교

난민들이 정착해서 세워가는 모슬렘 공동체 가운데 그리고, 난민들의 본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 나라 말씀 공동체 (“그리스도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고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골 3:16)를 세워 갈 말씀 사역자로 훈련될 학생들을 7기 난민 성경학교(4월 9일부터 12주간 )에 보내 주시도록, 또한 이를 훈련시킬 선생님들을 보내 주시도록. 이를 통해 훈련 받는 난민들이 정착하는 유럽 대륙과 본토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게 하옵소서.

2 . 성경공부 모임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중 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 도다” (골1:6)

성경공부 모임 인도자들이 이 복음을 더 깊게 깨닫고 증거하는 성경공부 모임이 이루어져 골로새서 3장의 실체가 이루어지는 공동체로 세워지도록.

3 . 말씀 과 기도의 집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11:1) 이 말씀이 증거 되어 지는 말씀과 기도의 집이 이루어 지게 하옵소서.

4 . 어린이 사역

코로나 바이러스 인해 출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쁨이 가득한 단기 선교팀원들이 줌으로 성경을 영어로 가르치는 성경 학교의 어린이들이 “아멘“으로 응답하는 것을 보며 큰 감동과 기도 제목을 갖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열어 준 어린이 사역입니다. 모슬렘 권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이 일에 관심과 기도가 모여지고 이 일에 헌신한 사역자들과 만남이 이루어 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어린이 사역도 인터넷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어린이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 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뜻만 이루어 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길게 부족한 글을 올렸습니다. 여러분들들의 기도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께서 작정한 모든 사람들에게 증거 되어지길

             

꿈꾸는 아테네의 작은 자, 양용태 &김미영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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