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4 금요일
막2:1-12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자신들의 친구를 낫게 하고자 침대를 통째로 들고 가서 지붕을 뜯어서 예수님 앞에 내려놓았다. 지금 생각하면 아주 무모한 일이었지만 그들은 그만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고 그 친구가 꼭 낫기를 바라는 소망이 있었고 예수님이라면 반드시 낫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리고 그 믿음대로 되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고자 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후에 예수님께서도 가르침을 통해 이 세 가지를 강조하신 것이다. 나에게도 이 세 가지가 충만하길 소망한다.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충만하여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내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