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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의 공동체

민수기 32장 28절 부터 42절 


32 장 초반에 갓 지파와 르우벤 지파는 많은 가축을 가지고 있었는데 야셀 땅과 길르앗 땅을 보자 마음속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다같이 온지피가 정복해 나가야 할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이 있음에도 자신들이 소유한 가축들을 잘 목축할 수 있을 것 같았던 땅에 머무르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이때 모세는 에스골 골짜기에서의 여호수와와 갈렙 그리고 나머지 정탐꾼들의 예를 들며 두 지파를 설득한다.

이에 두 지파는 모세의 말에 순종하며 요단간 건너편 땅을 상속 받는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 나가는 공동의 운명체였다. 이들이 분열하지 않기 위해서 모세는 지파들을 잘 다독여야 했고 설득하고 때로는 저주의 말까지도 불사하여야 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 이라는 약속의 땅이 있었고 이 땅을 정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어야만 하는 중요한 일이였다. 

또한 이를 이루어 나가는 과정 가운데서도 여러 지파 자손들이 분열하지 않고 함께 이스라엘 땅을 완전히 정복하며 또한 정복한 땅의 분배도 어느 지파하나 불평이 나오지 않게 이루어 져야 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공동체 안에 내게 맡겨진 사명들을 겸손히 잘 감당하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또한 내 욕심보다 공동체의 비젼과 사명을 세우는 일에 힘쓰는 자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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